3연승입니다. WOW~!
아마 팀창단 이후로 처음이라지요.^^
5:0의 대승! OLLE~! 이런 스코어가 있었나요?
그래도 왠지 모르게 밀려들어오는 씁쓸합입니다.....
오늘 개콘을 보며 '달콤한인생'과 '달인' 중 어느 것이 폐지가 됐을지 도박개그맨 K씨는 누구일까? 궁금해지며 ................는 아니고.;;;;;;;
정말 유맨전은 꿈이였나 봅니다.
그냥 당연히 와줄줄 알았네요. 그 때의 3만여 관중이. 1/10만 와도 3000명은 되는데.
그 날의 N석을 부끄럽지 않게 채워줬던 헤르메스가... 절반만 와도 한 섹터도 못 채우는 이런 현실은 아닐텐데 하며.... 그 이후로 슬럼프인가 봅니다. 골이 들어가도 그 날 만큼 재미가 없네요.
아. 습관처럼 경기장을 찾아. 오늘은 쉬는 날이라 조금 더 일찍 찾아가봐도.
언제나처럼 찾는 경기장인데 왜이리 느낌이 다른지. 뭔가 썰렁함이.
이 경기장 어떻게 채울까요?
아주 그냥. 갑갑하네요.
전에는 그냥 얼마가 오든 우리 몇백만 있어도 즐거웠는데.^^;;
아침에 들어와서 다음뷰 메인을 보면서 짜증이 나대요.
SK와이번스 팬이... 이번에 우리히어로즈가 삼미-청보-태평양-현대의 계보를 잇는다며 사진전시회를 한다고.
그 것을 보니 자신이 전에 안양LG팬이었다가 '상암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연고이전하고 아무 생각없이 좋아했는데... 주변의 비아냥과 욕을 먹고 점점 흥미를 잃어갔고. 야구만 생각하던 사람이... 히어로즈가 하는 것을 보고 부천과 안양이 겪었던 일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겠다니.
이건 뭐. 티스토리인지 뭔지. 가입해서 댓글 남길랬더니.. 무슨 기존 회원의 초대를 받아야 한대고...
딴데다 장문의 글을 남겼다가... 됐다 싶어 취소하고 여기서 끄적이네요.
충분히 우리는 즐거운데.(라지만... 바로 요 위에 요새 조금 재미없다고 했음;;;)
우리가 아직도 불쌍한가?
아직도 부천의 많은 사람들은... 이 팀이 예전의 그 팀인줄 알고. 아직도 부천FC1995를 모르는 분들도 많고. 전단지를 받은 아이들이 가고 싶다고 했을때... 아버님은 설명 다듣고 나더니... 안들릴 줄 아는지... '프로도 아닌데 뭐하러 가냐고...'라는 얘기도 들리고.
횡설수설입니다.
이건 뭐 부천과 나의 권태기인가............
차라리 애인하고 권태기면 서로 풀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지....라지만 권태기 느낄 애인없음..ㅋㅋㅋ
일방적인 사랑이기에.... 내가 고쳐야 할 권태기고.
아 좀!!
재밌게 해봅시다. 더워서 그런가...?
아무래도 더위먹었나 봅니다. 원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주는 사랑이 없으니 더위나 먹고....ㅋㅋㅋㅋㅋ
ps. 다끝나고나서야 경기 얘기. 정현민 선수... 와!! 원래 좋아하는데 오늘 경기 골은... 정말!! 제 축구 인생에 베스트5안에 들만한... 다들 그런가요?? 최고!!
ps2. 약 팀을 상대로 경고누적을 받아 나간 한석진 선수. 그것도 경기 종료 1분도 안남겼을때죠. 그에게 박수는 보내 줄 수 없었습니다. (경고누적이 맞는지... 헷갈리지만...)
ps3. 박정태 선수는 최근 2경기에서 안보인다고 하네요. 사정이 있으신지?
ps4. 오늘 경기장 왔던 소모임없는 중고등학생들. 혹시나 눈팅하면 여기 손 번쩍!!
다음 경기에도 오면 쭈쭈바라도 하나 사줄께... 우리 쪽으로.... 스믈스믈 다가오렴~!
은근 경기장에서 마주치는 얼굴들 있음.ㅋㅋㅋ
아마 팀창단 이후로 처음이라지요.^^
5:0의 대승! OLLE~! 이런 스코어가 있었나요?
그래도 왠지 모르게 밀려들어오는 씁쓸합입니다.....
오늘 개콘을 보며 '달콤한인생'과 '달인' 중 어느 것이 폐지가 됐을지 도박개그맨 K씨는 누구일까? 궁금해지며 ................는 아니고.;;;;;;;
정말 유맨전은 꿈이였나 봅니다.
그냥 당연히 와줄줄 알았네요. 그 때의 3만여 관중이. 1/10만 와도 3000명은 되는데.
그 날의 N석을 부끄럽지 않게 채워줬던 헤르메스가... 절반만 와도 한 섹터도 못 채우는 이런 현실은 아닐텐데 하며.... 그 이후로 슬럼프인가 봅니다. 골이 들어가도 그 날 만큼 재미가 없네요.
아. 습관처럼 경기장을 찾아. 오늘은 쉬는 날이라 조금 더 일찍 찾아가봐도.
언제나처럼 찾는 경기장인데 왜이리 느낌이 다른지. 뭔가 썰렁함이.
이 경기장 어떻게 채울까요?
아주 그냥. 갑갑하네요.
전에는 그냥 얼마가 오든 우리 몇백만 있어도 즐거웠는데.^^;;
아침에 들어와서 다음뷰 메인을 보면서 짜증이 나대요.
SK와이번스 팬이... 이번에 우리히어로즈가 삼미-청보-태평양-현대의 계보를 잇는다며 사진전시회를 한다고.
그 것을 보니 자신이 전에 안양LG팬이었다가 '상암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연고이전하고 아무 생각없이 좋아했는데... 주변의 비아냥과 욕을 먹고 점점 흥미를 잃어갔고. 야구만 생각하던 사람이... 히어로즈가 하는 것을 보고 부천과 안양이 겪었던 일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겠다니.
이건 뭐. 티스토리인지 뭔지. 가입해서 댓글 남길랬더니.. 무슨 기존 회원의 초대를 받아야 한대고...
딴데다 장문의 글을 남겼다가... 됐다 싶어 취소하고 여기서 끄적이네요.
충분히 우리는 즐거운데.(라지만... 바로 요 위에 요새 조금 재미없다고 했음;;;)
우리가 아직도 불쌍한가?
아직도 부천의 많은 사람들은... 이 팀이 예전의 그 팀인줄 알고. 아직도 부천FC1995를 모르는 분들도 많고. 전단지를 받은 아이들이 가고 싶다고 했을때... 아버님은 설명 다듣고 나더니... 안들릴 줄 아는지... '프로도 아닌데 뭐하러 가냐고...'라는 얘기도 들리고.
횡설수설입니다.
이건 뭐 부천과 나의 권태기인가............
차라리 애인하고 권태기면 서로 풀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지....라지만 권태기 느낄 애인없음..ㅋㅋㅋ
일방적인 사랑이기에.... 내가 고쳐야 할 권태기고.
아 좀!!
재밌게 해봅시다. 더워서 그런가...?
아무래도 더위먹었나 봅니다. 원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주는 사랑이 없으니 더위나 먹고....ㅋㅋㅋㅋㅋ
ps. 다끝나고나서야 경기 얘기. 정현민 선수... 와!! 원래 좋아하는데 오늘 경기 골은... 정말!! 제 축구 인생에 베스트5안에 들만한... 다들 그런가요?? 최고!!
ps2. 약 팀을 상대로 경고누적을 받아 나간 한석진 선수. 그것도 경기 종료 1분도 안남겼을때죠. 그에게 박수는 보내 줄 수 없었습니다. (경고누적이 맞는지... 헷갈리지만...)
ps3. 박정태 선수는 최근 2경기에서 안보인다고 하네요. 사정이 있으신지?
ps4. 오늘 경기장 왔던 소모임없는 중고등학생들. 혹시나 눈팅하면 여기 손 번쩍!!
다음 경기에도 오면 쭈쭈바라도 하나 사줄께... 우리 쪽으로.... 스믈스믈 다가오렴~!
은근 경기장에서 마주치는 얼굴들 있음.ㅋㅋㅋ
제 어림짐작으로는 목표관중은 못되어도 유맨전 이후 관중분들은 늘어나긴 한 것 같습니다. 경기시작 후 20분 정도쯤이면 꽤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 경기엔 앞집 사는 분도 뵙고..^^ 눈에 확 띌만큼 빠르지는 않아도 이렇게 조금씩 알려가면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