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선수들을 만난적 있으신가요?
제가 범계근처에 거주하는 관계로 두번째 어웨이 경기쯤이였나
원정을 떠나기위해 소사역으로 가려고 범계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저 멀리서 부천트레이닝복을 입은 사람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더군요.
그 당시엔 선수들 얼굴을 몰랐으니깐요.
저 사람 분명 선수같은데 왜 부천에 안가고 올라오고 있을까....한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알고보니 그 선수가 한석진 선수더군요 - -ㅋ
지금쯤이라면 아는 척하며 인사를 건냈겠지만,
오르고 내려가는 길이기도 했고 인사를 하기엔 뻘쭘하며 남자끼리...*-_-*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왜 올라가고 계셨을까....
아마도 다른 선수와 카풀을 범계역근처서 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그 뒤로는 남양주 원정인지 용인이였던지, 개인적으로 여자친구와 다녀와서
배고픔에 강남을 들렸는데 선수들 단체로 뒷풀이 오셨더군요 ㅋ
서로 눈만 마주치고 눈싸움하다 스쳐지나간 기억이...
대강 김태륭선수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경기에 졌는데 선수들이 웃으면서 서있어서 기분이 별로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웃으면서 술먹고 나오는 길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무튼 세상이 참 좁죠 ㅋ
유명 스타는 아니기에 수수한 모습의 일반운동하는 친구들의 모습이였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의 팀 선수들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느낌이 새롭습니다.
여러분들도 길바닥에서 우연히 부천선수를 스친적이 있으신지?
부천경기장 근처 말구요 ㅎ 진정 예상치 못한 길바닥.
다음에 선수를 또 만난다면 그때는 인사를 할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만큼 어려운 문제.
제가 범계근처에 거주하는 관계로 두번째 어웨이 경기쯤이였나
원정을 떠나기위해 소사역으로 가려고 범계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저 멀리서 부천트레이닝복을 입은 사람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더군요.
그 당시엔 선수들 얼굴을 몰랐으니깐요.
저 사람 분명 선수같은데 왜 부천에 안가고 올라오고 있을까....한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알고보니 그 선수가 한석진 선수더군요 - -ㅋ
지금쯤이라면 아는 척하며 인사를 건냈겠지만,
오르고 내려가는 길이기도 했고 인사를 하기엔 뻘쭘하며 남자끼리...*-_-*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왜 올라가고 계셨을까....
아마도 다른 선수와 카풀을 범계역근처서 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그 뒤로는 남양주 원정인지 용인이였던지, 개인적으로 여자친구와 다녀와서
배고픔에 강남을 들렸는데 선수들 단체로 뒷풀이 오셨더군요 ㅋ
서로 눈만 마주치고 눈싸움하다 스쳐지나간 기억이...
대강 김태륭선수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경기에 졌는데 선수들이 웃으면서 서있어서 기분이 별로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웃으면서 술먹고 나오는 길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무튼 세상이 참 좁죠 ㅋ
유명 스타는 아니기에 수수한 모습의 일반운동하는 친구들의 모습이였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의 팀 선수들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느낌이 새롭습니다.
여러분들도 길바닥에서 우연히 부천선수를 스친적이 있으신지?
부천경기장 근처 말구요 ㅎ 진정 예상치 못한 길바닥.
다음에 선수를 또 만난다면 그때는 인사를 할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만큼 어려운 문제.
우회전후 보니 박문기/신강선 선수가 걸어가고 있었죠..이것도 인연인가요?^^
전 골목에서 우회전했다면 전혀 만난다거나 만날수있다는 생각조차도 없는 셈이죠.
순간 뻘쭘해서 지나쳤지만..다음에 우연히라도 만나게되면 음료나쏘주한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