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예전에 고등학교때 처음 경기장에 갔을때의 기분이었습니다.
다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제는 국가대표와의 경기와 벌초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쳤지만..
천명에 가까운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다고 하더군요.
오랫만에 듣는 무조건은... 1절을 전체를 다 부르려고 하니 신나기는 하지만,
경기에 집중하기는 힘들더군요.. 다음부터는 후렴만 부르는거로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관중석이든 서포터석이든 조금은 지루하고 밀렸던 경기 내용속에서도
부천 구호와 함께 큰 박수소리가 들리고, 골에 환호하고 ( 기립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
이게 진짜 홈팀의 모습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기장 주변에서 홍보도하고 오랫만에 일찍나와서 (-_-;;;;;) 자원봉사도 하다 보니
구단 직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덥지만 서로서로 고생하신다는 말이라도 한 말씀 해주시면 정말 모두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랄랄라를 하는 모습은 정말 언제봐도 정말 좋습니다.
어느새 랄랄라를 할때는 서포터 숫자가 2배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보이더군요.
난간에 매달려 선수들과 서포터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짠하게.. 이 맛에 축구장 다니는 분들도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한다는게 또 길어졌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10경기 연속 무패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2위를 달리고 있고, 한경기를 덜 치룬 광주에게 2점차로 밀리고 있지만,
뒷심을 발휘해서 우승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끝마칠 수 있을거라
감히 자신해 봅니다.
우리는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과 노력과 열정으로 가득찬 팀이니까요!
- 구리구리 BOY *^^* -
p.s 유니폼 정말 받았는데 이쁘고 좋네요 ^^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예전에 고등학교때 처음 경기장에 갔을때의 기분이었습니다.
다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제는 국가대표와의 경기와 벌초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쳤지만..
천명에 가까운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다고 하더군요.
오랫만에 듣는 무조건은... 1절을 전체를 다 부르려고 하니 신나기는 하지만,
경기에 집중하기는 힘들더군요.. 다음부터는 후렴만 부르는거로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관중석이든 서포터석이든 조금은 지루하고 밀렸던 경기 내용속에서도
부천 구호와 함께 큰 박수소리가 들리고, 골에 환호하고 ( 기립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
이게 진짜 홈팀의 모습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기장 주변에서 홍보도하고 오랫만에 일찍나와서 (-_-;;;;;) 자원봉사도 하다 보니
구단 직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덥지만 서로서로 고생하신다는 말이라도 한 말씀 해주시면 정말 모두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랄랄라를 하는 모습은 정말 언제봐도 정말 좋습니다.
어느새 랄랄라를 할때는 서포터 숫자가 2배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보이더군요.
난간에 매달려 선수들과 서포터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짠하게.. 이 맛에 축구장 다니는 분들도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한다는게 또 길어졌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10경기 연속 무패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2위를 달리고 있고, 한경기를 덜 치룬 광주에게 2점차로 밀리고 있지만,
뒷심을 발휘해서 우승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끝마칠 수 있을거라
감히 자신해 봅니다.
우리는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과 노력과 열정으로 가득찬 팀이니까요!
- 구리구리 BOY *^^* -
p.s 유니폼 정말 받았는데 이쁘고 좋네요 ^^
하늘을 나는 두식님의 리딩과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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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헤르메스캐슬에 오신 모든 분들...
그대들은 진정한 축구매니아 = 부천愛 빠진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