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https://librewiki.net/wiki/%EB%B6%80%EC%B2%9C_FC_1995/2015_%EC%8B%9C%EC%A6%8C
"시작하고 5분, 끝나기 전 5분"
많이들 들어보셨을 말입니다. 축구의 격언처럼 쓰이는 표현입니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낮은 순간, 흐트러지는 순간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시간대죠. (그밖에는 선수교체나 부상 등이 있습니다. 이때도 골이 잘 들어가는 순간이죠.)
그런데 이번 시즌 부천의 실점 12점 중에서 전후반 시작하고 5분, 끝나기 5분에 허용한 것이 무려 5점입니다. 이 중에는 수원전(후반 45+2분. 2:3 패), 고양전(전반 28초. 0:1 패), 안양전(후반 45+1분. 1:1 무)처럼 치명적인 결과를 안긴 경기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천의 득점 8점 중 위 시간대에 들어간 것이 무려 4점입니다. 득점의 절반이 이 시간대에 들어간 겁니다! 대구전(후반 41분. 2:1 승), 상주전(후반 41분, 후반 44분. 3:1 승)은 이 시간대의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주로 끝나기 5분 전의 득점과 실점이 승부를 결정지은 경우가 지금까지 9경기 중 무려 5경기(2승 1무 2패)입니다.
선수들 스스로도 알고 있겠지만 조금만 더 집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수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