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를 떠나 간만에 경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송선호 감독대행이 준비한 시간이 많지 않았을텐데 원톱에 공민현을 배치한거나 알미르를 후반 교체로 사이드에 투입해서 경기하는게 인상적이었네요.
후방에서 패스로 압박을 빠져나오는 것도 약간 어설프긴 했지만 신선했고요.
수비는 아직 불안하기도 하고 가끔씩 집중력을 잃는 모습은 여전하긴한데 점차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경기후 감독님 인터뷰대로 한골만 더 터졌으면 편하게 경기봤을텐데 이게 안들어가는바람에 막판 15분 정도는 똥줄타면서 봤습니다.ㅡㅡ
다음 경기도 이틀 쉬고 바로 경기고 주말에 또 원정 경기가 있는데 일정이 조금 아쉽네요. 상위권 팀들하고의 대결이기도 하고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서.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분위기 이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