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수원과 안양 경기를 전반만 좀 봤습니다.
집중해서 본건 아니고 딴짓 겸사겸사 하면서 봤는데 안양이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이우형때랑은 달라졌더군요.
이우형 축구는 엉덩이를 뒤로 빼는걸 기본으로 공격시에도 2선에서 공을 돌리다가 결국 공이 사이드로 가는 방식으로 경기를 했었는데 수원전은 중앙에서 풀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경민-김선민이 중앙에서 빨빨거리면서 뛰어다니며 패스로 풀어보려고 하긴하는데?아직은?준비가 덜된 느낌이 들었고...
우리 미드필더에서 자리 잘 잡고 압박만 잘해주면 중원 싸움은 손쉽게 이길 수 있을 듯 하고요. 공격수는 뭐... 허수아비급이니 그다지 신경 안써도 될 듯 합니다.
2선에서 때리는 중거리슛만 조심하면 실점은 안할것 같고요. 사이드 수비도 그닥이니 호드리고, 알미르가 충분히 털 수 있을 듯 하네요.
2골 정도는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아마 안양이 초반에 강하게 밀어부칠듯한데 전반 10분만 잘 막으면 충분히 이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