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최진함 감독 10경기, 현 송선호 감독대행 10경기를 치뤘습니다.
감독 교체 이후 일단 겉으로 드러나는 성적이 좋은 뿐 아니라 승점을 챙겨야 하는 팀에게 승점을 놓치지 않는 결과가 매우 마음에 드네요.
10경기 4승 3무 3패, 3패는 모두 1~3위 팀들에게 진거고 중위권 이하 팀들에게는 4승 3무로 전 경기에서 승점을 챙겨왔습니다. (아쉬운 경기도 있었지만)
이게 중요한게 전임 감독 같은 경우 10경기에서 2승을 했지만 2승 모두 1,2위팀에게 거둔것이고 정작 우리와 순위경쟁을 해야하는 팀들에게는 승점을 퍼줘버렸죠.
리그 순위 경쟁이니만큼 똑같이 승점을 가져오더라도 우리와 비슷한 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와야 경쟁에서 유리해집니다. 쉽게 말해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남은 20경기를 지금과 같은 추세로 간다면 정확히 승점 30점을 얻을 수가 있는데 그러면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는 가능해 보입니다.
다행히 좋은 선수들도 영입되고 해서 희망을 가져볼만 할 것 같습니다.
올시즌 아쉽게도 연승이 없는데 이어지는 수원FC, 고양전 이겨서 시원하게 3연승 한번 달렸으면 하네요.
P.S. 어제 경기 MVP는 이한샘이 주고 싶습니다. 거기서 퇴장만 안당했으면 우리가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했을텐데. 마치 상무전 홈경기 곽광선을 보는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