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도배 죄송
어제 정홍연 선수가 의외로 잘 막더군요.
공격수들도 미들도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가 우리보다 예산이 몇 배인데...
중계진은 "서브의 중량감이 대구보다 부천이 무겁다"는 말을 할 정도로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저브에 이름 올릴 정도라면 기본 이상은 하는 팀이 된 듯 합니다.
(송 감독대행 정말 대단합니다)
어제 경기보니 한 15분 남기고는 거의 악으로 뛰는 듯 했습니다.
반칙이 되면 시간 흐르는 것 뻔히 알텐데
어깨를 잡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었습니다.
(추가 5분 중에 최소 2분이 이걸로 날아감 ㅠ.ㅠ)
어제 졌지만 4강은 완전 가시권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선수들을 30~50% 정도씩 바꿔가면서
휴식을 주면서 가는 게 어떨까 합니다.
조금 더 잘 하는 그러나 지친 선수보다
약간 덜 잘 하지만 덜 지친 선수가 나을 수 있습니다.
판단은 선수들 가까이 있는 감독이 하겠지만...
변수는 체력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어줍잖은 의견올립니다.

루키안선수도 아껴쓴다는 느낌이 강해서 후반까지는 큰 변수나 부상만 없다면 쭉~ 끝까지 갈꺼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