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삼척원정

by 신동민 posted Oct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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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예솔 2009.10.19 16:02
    평소 경기보다 선수간의 대화가 없어서 패스플레이가 잘 안되었던터라 서포터들도 패스하란 말을 한것 이었고 이런주문은 누캄프에서도 들을수 있습니다.. 이런일이 다시는 안생겼으면 하는 바람이고 밤새워 일하고 고속버스에서 쪽잠자가며 먼길간 서포터가등돌리지않도록 구단차원에서도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김송이 2009.10.19 16:09
    선수단과 함께 1박2일의 일정 소화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우리 조금은 씁쓸하지만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거니까요. 너무 속상해 말고..
    남은 경기들 잘 해내면 되지요 뭐..^^ 그래도 아쉬운 맘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
    올시즌 너무 행복했던 것들 중 하나가 선수단과 팬과의 관계가 너무 돈독하게 잘 유지되고 있다는 유대감같은 것이었는데, 어쩌면 나만의 착각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서운한 마음도 듭니다.
    살다보면 그냥 모든 것이 생각처럼 안되는,, 무엇을 해도 꼬이는 그런 나쁜 날이 있지요.
    이번 삼척원정이 그런 날이었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마음을 다독여보네요.
  • 김성진 2009.10.19 17:09
    우리팀은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은 위한 축구팀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회생활에서도, 고객(팬)은 왕 입니다 !!!

    고객이 없다면 나의 생활은? 생활터전은?

    험한 경쟁시대에 그런 마인드가 업다면 사회(축구계)에서 도태되기 마련 입니다.
    조그마한 사업체에 다니고 있지만, 13년된 직장인의 경험으로는..........
  • 김현수 2009.10.20 01:31
    제가 원정에서 돌아온지 48시간째
    아직도 멍한......정신을 추스리고
    삼척원정을 되돌아 보려합니다.....

    아직도 제 가슴은 너무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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