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팀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저 놈의 U22 규정 같네요.
생각해보면 U22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경찰, 상무와의 경기에선 좋은 경기내용과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박용준 선수는 참... 선수 개인적으로나 우리 팀으로나 답이 안나오는 상황 같습니다.
우리팀 입장에서는 U22 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년 동안이나 임대로 데려와서 쓰고 있는 입장인데 머릿수 채우는것 밖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고.
선수 개인적으로도 전반 45분은 커녕?30분도 못뛰고 교체되는 일이 허다하니 뭐 보여 줄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팀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후반까지 계속 기회를 줄 수도 없고... 양쪽 다 미칠 노릇일 겁니다.
특히 박용준 선수 입장에서는 내년이면 U22 적용도 끝나는데 2년 동안 챌린지에서도 보여준게 하나도 없고. 임대 복귀후 삼성에 붙어 있을 수 있으면 기적이고 다른 챌린지 팀이라도 갈 수 있을지... 2년 동안 둘다 손해만 봤습니다. 저 놈의 어처구니 없는 규정 때문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할 프로경기에서 누가 이 따위 규정을 만들었는지. 이런 규정 만들고도 목아지 붙어있겠죠?
전역 선수 이야기로 넘어가서 다음주 경남전이 끝나면 김신철 선수가 복귀하고 추석 끝나고 2경기 더 치르면 이후권 선수도 복귀합니다.
김신철은 8경기, 이후권은 6경기 뛸 수 있네요.
리그 막바지라 굉장히 중요한 때인데 전역하는 두 선수들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데 저 두 선수가 올해 경기를 못나온게 문제네요.
김신철 선수 같은 경우는 글쎄요...
2013년에야 같은 신인 선수들과 경쟁했지만 지금은 호드리고, 알미르, 공민현과 경쟁해야 합니다. 거기에 U22 적용 선수까지.
올해 안산이 공격수가 없어서 굉장히 고전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안산에서 경기를 못나왔고, 우리팀 복귀해서도 솔직히 가망이 없어 보이는데...
이럴바엔 차라리 풀백으로 포지션 바꿔보는게 어떨까 하네요. 안산에서도 작년시즌 풀백으로 종종 나왔었는데...
지금 풀백의 경우 이학민은 다른팀 오퍼 1순위일 것 같고, 전광환은 후반만 되면 체력 방전되서 올라오지를 못하는데 선수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풀백전향이 더 나아보입니다. 물론 이것도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