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지랄을 떠는군요.

잘못하다가, 글쓴 것을 지웠네요;; 아까 해외 무관중 징계 일명 ban stadium, ban home 의 사례들을 찾아보았는데,
10개중 8개는 소란에 대한 홈팀의 안전관리나 인종차별등의 야유로 인한 징계였습니다.
원정팀이 징계받은 것은 경기장 외에서 벌어진 (기차역,시내) 난동 or 홈팀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상태에서 제제가 불가능한 원정팀의 의자부시기, 경기중 경기장 난입 등의 이유였습니다. 그 중 대부분이 경기장 외에서 벌어진 소란이었구요.
특수케이스로 양팀다 징계를 받은 것도 있는데.. 이런 케이스는 거의 배이상으로 홈팀에게 안전관리상의 책임으로 더 큰 가중처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경기장 동선이 본부석을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그나마 본부석으로 안가기 위해서는 경기장 트랙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출구가 반대편출구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오히려 버스는 정 반대에 있는데.. 게다가 위에 인종차별로 인한 징계가 수도 없이 많은데.. 한 선수의 뼈아픈 과거를 들추어내는 것 또한 그 선수에게는 인종차별만큼이나 더 큰 아픔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대단한 K3 리그입니다~~ 유럽의 사례만 겉핥기했지 실제적으로 무엇이 중요하고 안 중요한 것은 일단 제치고 보내요ㅎ 우리 앞으로 원정오는 팬들에게 야골릴대로 야골려주고 난동치게 가만히 냅둬보죠ㅋㅋ

ㅎㅎ 무관중 경기래~~~~ 어차피 K3리그는 하던말던 상관없다 이거군.

이거..국내에서도..이동국..기사..이상입니다..

메인에..이런기사..더야할텐데..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우리가 똑같이 받아야 할 구단이 청주 아닌가...

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