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마무리하여 그기쁨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마지막 경기에선 비록 장외 써포팅을 했지만, 우리 헤르메스의 저력을 보여준 날이란
생각이 듭니다.
참여하신 전원이 하늘을 나는 모습은 누가봐도 큰 감동이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90여분내내 끊임없이 서포팅을 할수 있는것이 우리 헤르메스가 아닌가 합니다.
저또한 낼모레 불혹을 앞두었다는 모습이 무색하게 가볍게 동화되어 날고 있네요.ㅎㅎ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들과, 생업을 뒤로하고 부천fc운영에 노력하시는 TF팀원들
마지막으로 매경기 원정이든, 홈경기든 빠짐없이 참석하고 응원하는 써포터
여러분들을 모습이 주마등같이 지나가는데, 왜그리 눈물이 앞을 가리는지...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올해였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처음 리그전에 참가했던 작년과는 비교안되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 우리들...
원정 첫해엔 원정때마다 먹을거리등으로 짐이 꽉차게 다니더니, 올해는 노련한 모습으로
꼭필요한 먹거리만 담고 가볍게 다니게 되는것도 경험이겠죠.
올해는 저희 가족에게도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울아들 중원이가 모습이 공중파에 방영되었는데, 얼마전 시제에 참석했더니
집안 어른들이 아는체도 해주시고, 전국구로 한양조씨 이름 알렸다고 한마디씩 더해주니
시아버님이 어깨 으쓱하니 좋아하셨죠. 이또한 부천 서포터였으니 가능한 일이었죠.
또한, 그동안 얼굴만 알고 지내던 서포터분들과도 좀더 친밀해졌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전생에 500번을 만나야 현생에서 옷깃만 스치는 사이라는데, 우리 서포터분들과는 전생에서
무수히 많은 만남을 가진 사이였겠죠? ㅎㅎ
후반기 청주전으로 인해 마지막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것이 오점이라면 오점이겠죠.
이를 계기로 한층더 성숙한 모습으로 내년을 맞이해야 될것 같습니다.
어떠한 사유가 되어 억울한 상황이 되어도, 우리에겐 큰 손실을 감수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앞으로 좀더 자제심을 발휘하는 서포터로 거듭 나야 될것 같습니다.
올해도 부천을 위해 뛰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같이 울고 웃던 서포터 분들께도 감사 드려요.
또한 리딩팀 팀원분들, 원정 담당하신 은정씨 고생 많으셨어요
마지막으로 부천FC 1995 선수분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부탁 드립니다.
PS-> 내년 시즌까지 이 겨울을 무슨 낙으로 보내야 될지 걱정입니다..ㅎㅎ
아직도 남아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마지막 경기에선 비록 장외 써포팅을 했지만, 우리 헤르메스의 저력을 보여준 날이란
생각이 듭니다.
참여하신 전원이 하늘을 나는 모습은 누가봐도 큰 감동이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90여분내내 끊임없이 서포팅을 할수 있는것이 우리 헤르메스가 아닌가 합니다.
저또한 낼모레 불혹을 앞두었다는 모습이 무색하게 가볍게 동화되어 날고 있네요.ㅎㅎ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들과, 생업을 뒤로하고 부천fc운영에 노력하시는 TF팀원들
마지막으로 매경기 원정이든, 홈경기든 빠짐없이 참석하고 응원하는 써포터
여러분들을 모습이 주마등같이 지나가는데, 왜그리 눈물이 앞을 가리는지...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올해였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처음 리그전에 참가했던 작년과는 비교안되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 우리들...
원정 첫해엔 원정때마다 먹을거리등으로 짐이 꽉차게 다니더니, 올해는 노련한 모습으로
꼭필요한 먹거리만 담고 가볍게 다니게 되는것도 경험이겠죠.
올해는 저희 가족에게도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울아들 중원이가 모습이 공중파에 방영되었는데, 얼마전 시제에 참석했더니
집안 어른들이 아는체도 해주시고, 전국구로 한양조씨 이름 알렸다고 한마디씩 더해주니
시아버님이 어깨 으쓱하니 좋아하셨죠. 이또한 부천 서포터였으니 가능한 일이었죠.
또한, 그동안 얼굴만 알고 지내던 서포터분들과도 좀더 친밀해졌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전생에 500번을 만나야 현생에서 옷깃만 스치는 사이라는데, 우리 서포터분들과는 전생에서
무수히 많은 만남을 가진 사이였겠죠? ㅎㅎ
후반기 청주전으로 인해 마지막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것이 오점이라면 오점이겠죠.
이를 계기로 한층더 성숙한 모습으로 내년을 맞이해야 될것 같습니다.
어떠한 사유가 되어 억울한 상황이 되어도, 우리에겐 큰 손실을 감수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앞으로 좀더 자제심을 발휘하는 서포터로 거듭 나야 될것 같습니다.
올해도 부천을 위해 뛰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같이 울고 웃던 서포터 분들께도 감사 드려요.
또한 리딩팀 팀원분들, 원정 담당하신 은정씨 고생 많으셨어요
마지막으로 부천FC 1995 선수분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부탁 드립니다.
PS-> 내년 시즌까지 이 겨울을 무슨 낙으로 보내야 될지 걱정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