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으로 이야기해 보면 모두들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것 같은데 게시판에서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헤르메스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분위기 파악이 어렵고
오래된 사람들은 많은 내용을 배경에 깔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 접점이 없습니다.
오늘 헤르메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불현듯 느꼈는데,
우리가 현재 예전 PC통신과 다른 게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사람들의 인내심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공통의 이상과 꿈을 손이 닳도록
설명하고 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사람들도 서로 눈높이를 맞추면서
한 팀이 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교육'의 과정이 없다보니 시간만 흐르다 나중에는
갈등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쟁이 사라졌습니다. 누구누구님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이야기하고
해당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 단체를 크게 살 찌웠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지금은 논쟁이 없고 그냥 참다가 한번에 터뜨리는 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집니다.
왜 한 배를 타고 있으면서 평소에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다가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왔을 때 갈등이라는 모습으로 표출을 할까요..
반복적인 이상 공유와 논쟁...
앞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이 자리에서 더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냥 휙 갈기는 게시글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저런 스타일이 공존하는 가운데 때로운 중요하다 생각하는 문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떨지...
비시즌에 그렇게 대화하면서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시죠.
이런 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있지만 참는다" 참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유없이 갈등이 더 쌓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코칭스탭이나 선수단에 대한 관점이나 서로 다른 의견도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궁금한 것도 많은 것 같은데 게시판에서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헤르메스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분위기 파악이 어렵고
오래된 사람들은 많은 내용을 배경에 깔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 접점이 없습니다.
오늘 헤르메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불현듯 느꼈는데,
우리가 현재 예전 PC통신과 다른 게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사람들의 인내심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공통의 이상과 꿈을 손이 닳도록
설명하고 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사람들도 서로 눈높이를 맞추면서
한 팀이 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교육'의 과정이 없다보니 시간만 흐르다 나중에는
갈등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쟁이 사라졌습니다. 누구누구님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이야기하고
해당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 단체를 크게 살 찌웠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지금은 논쟁이 없고 그냥 참다가 한번에 터뜨리는 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집니다.
왜 한 배를 타고 있으면서 평소에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다가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왔을 때 갈등이라는 모습으로 표출을 할까요..
반복적인 이상 공유와 논쟁...
앞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이 자리에서 더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냥 휙 갈기는 게시글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저런 스타일이 공존하는 가운데 때로운 중요하다 생각하는 문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떨지...
비시즌에 그렇게 대화하면서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시죠.
이런 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있지만 참는다" 참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유없이 갈등이 더 쌓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코칭스탭이나 선수단에 대한 관점이나 서로 다른 의견도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