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FC의 7번" 김태륭 입니다.
09시즌이 끝난지 벌써 2주일이 되었습니다. 헤르메스 여러분 지난 2주간 잘들 지내셨는지요?
저는 제주도로 여행도 다녀오고 친지들도 만나며 집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작년과 같이 여러분께 드리는 이 글의 분위기가 밝을수있어서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 부천FC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고 필드에서 모두가 멋지고 훌륭한 동료가 되었습니다.
코칭스텝과 선수단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졌고 우리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감독님은 물론이고 우리가 보다 강한 "유대감"을 갖을수 있도록 정말 많은 노력과 인내, 그리고 희생을 한
박영수 코치님께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시즌내내 저는 저의 동료들,그리고 스텝,서포터 모두에게 "어떤 방법으로 내 열정을 전할수 있을까?"
그것만을 생각하며 경기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없는것이기에 저는 이곳 부천FC에서 선수로서의
"절박함"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저의 두번째 시즌을 마치고 올해초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부천FC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해주고 또 지지해주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전달된것 없이 외롭게 필드에 있었다면 그것은 정말 슬픈일이였을겁니다.
이제는 제가 전달하려했던 것을 알아주고 있는 팀,동료,스텝,서포터 분들이 변함없이 부천FC의 미래와 함께
할것을 느끼기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08시즌보다 올시즌이 컨디션도 더 좋았고 겨울에 준비를 열심히한 덕인지 큰 부상도없었으며
경기력에서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을만큼 열심히했던 한해였고
좋은 동료들과 목표한 결과를 이룬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리그경기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고
99%의 노력으로 토요일을 준비했습니다.
과거에는 부상이 잦은 편이였는데 부천에 와서는 큰 부상이 없는걸보니 아무래도 저는 부천FC와 궁합이
잘 맞나봅니다.
그래서 시즌내내 안정적인 컨디션을 지킬수있었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지난 두시즌의
경험이 있기에 내년 시즌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일수 있다는 자신감이 제겐 있습니다.
내년 리그수준은 분명 또 향상될것 입니다. 올해 우리가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내년에도 그렇게 될것이라고
장담할수는 없는 일 입니다. 해마다 발전하는 리그수준에 동승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도태될것 입니다.
1월부터 선수단 훈련이 주 3회로 진행된다는 소식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구단에서 어렵게
추진해준만큼 우리도 운동량을 늘려 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할것입니다.
2010년에 부천FC는 더 강하고 좋은 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보다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야하고
더 많은 훈련량을 소화해야하며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코칭스텝으로부터 더 강한 동기부여를 받아야 합니다.
감독님,코치님 코칭스텝의 열정과 선수단의 노력은 내년에도 계속될것이기에 우리는 더욱 좋은팀이 될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17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4주간 논산훈련소에 입소합니다. 따라서 이번 OB전에는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우리팀 축제의 자리에 빠지게되어 매우 섭섭하지만 1월 14일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연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힘찬 새해 되시길 미리 기원합니다.
09시즌이 끝난지 벌써 2주일이 되었습니다. 헤르메스 여러분 지난 2주간 잘들 지내셨는지요?
저는 제주도로 여행도 다녀오고 친지들도 만나며 집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작년과 같이 여러분께 드리는 이 글의 분위기가 밝을수있어서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 부천FC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고 필드에서 모두가 멋지고 훌륭한 동료가 되었습니다.
코칭스텝과 선수단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졌고 우리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감독님은 물론이고 우리가 보다 강한 "유대감"을 갖을수 있도록 정말 많은 노력과 인내, 그리고 희생을 한
박영수 코치님께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시즌내내 저는 저의 동료들,그리고 스텝,서포터 모두에게 "어떤 방법으로 내 열정을 전할수 있을까?"
그것만을 생각하며 경기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없는것이기에 저는 이곳 부천FC에서 선수로서의
"절박함"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저의 두번째 시즌을 마치고 올해초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부천FC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해주고 또 지지해주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전달된것 없이 외롭게 필드에 있었다면 그것은 정말 슬픈일이였을겁니다.
이제는 제가 전달하려했던 것을 알아주고 있는 팀,동료,스텝,서포터 분들이 변함없이 부천FC의 미래와 함께
할것을 느끼기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08시즌보다 올시즌이 컨디션도 더 좋았고 겨울에 준비를 열심히한 덕인지 큰 부상도없었으며
경기력에서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을만큼 열심히했던 한해였고
좋은 동료들과 목표한 결과를 이룬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리그경기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고
99%의 노력으로 토요일을 준비했습니다.
과거에는 부상이 잦은 편이였는데 부천에 와서는 큰 부상이 없는걸보니 아무래도 저는 부천FC와 궁합이
잘 맞나봅니다.
그래서 시즌내내 안정적인 컨디션을 지킬수있었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지난 두시즌의
경험이 있기에 내년 시즌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일수 있다는 자신감이 제겐 있습니다.
내년 리그수준은 분명 또 향상될것 입니다. 올해 우리가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내년에도 그렇게 될것이라고
장담할수는 없는 일 입니다. 해마다 발전하는 리그수준에 동승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도태될것 입니다.
1월부터 선수단 훈련이 주 3회로 진행된다는 소식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구단에서 어렵게
추진해준만큼 우리도 운동량을 늘려 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할것입니다.
2010년에 부천FC는 더 강하고 좋은 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보다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야하고
더 많은 훈련량을 소화해야하며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코칭스텝으로부터 더 강한 동기부여를 받아야 합니다.
감독님,코치님 코칭스텝의 열정과 선수단의 노력은 내년에도 계속될것이기에 우리는 더욱 좋은팀이 될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17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4주간 논산훈련소에 입소합니다. 따라서 이번 OB전에는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우리팀 축제의 자리에 빠지게되어 매우 섭섭하지만 1월 14일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연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힘찬 새해 되시길 미리 기원합니다.
입소하면 '우유빛갈 김태륭' 은 어찌되나요 !
입소하더라도 우유빛갈 유지하도록 피부관리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