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인적인 일때문에 후반전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주 초대권이 있어서 일단?가까운 특석으로 입장하려고 게이트를 찾는데 특석쪽 일부 게이트가 그냥 오픈되어 있더군요.
아마 개방하는 게이트가 아닌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열려있었던듯 합니다. 티켓 확인하는 사람도 없었고. 특석 관중들이 바깥으로 나가려고 문을 열어버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편하게 입장을 한 후 가변석쪽으로 내려가는데 안전요원이 이미 만석이라 입장이 안된다고 제재를 하더군요.
뭐 여기까지야 그럴 수 있는 상황인데 제가 도착했을땐 가변석에 빈자리도 상당히 많은 상태라 자리가 많은데 무슨 말이냐고 하니 잠깐 화장실이나 매점 이용을 위해 자리 비운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다는겁니다. 60분에 도착했는데 무슨 잠깐 자리 비운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지만 여기까지도 그럴 수 있는 상황.
그런데 이게 별다른 확인절차가 없이?안전요원 한명이 500명 얼굴을 기억해서 통과인식하는 시스템이더군요. 그렇게 살짝 실랑이 하는 사이 다른 사람들은 막 들어갑니다.?성질 더러운 사람들은 싸우기 딱 좋은 상황이죠.
다른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초대권은 가변석 입장을 못하게 막아서 실랑이가 있었다고도 하고... 전반적으로 제대로 시스템도 준비 안하고 교통정리도 제대로 못한 운영이었습니다.
이번에 사회적협동조합 초청권도 2장 받았는데 뒷면에 지정된 좌석 등급만 이용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티켓에?좌석등급 표시가 되어 있지 않네요.
또 하나 경기장내에 컵라면을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위험한 것 같습니다.
뛰어노는 아이들도 많고, 경기를 보면서 걷는 사람들도 있어서 부딪히기 딱좋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근데 쓰고보니 어차피 다음 경기부터는 사람 없어서 문제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