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ive.sports.media.daum.net/video/kl2/187434/188644
성질이 나서 경기 영상을 보고 또 보고 하는데요...
일단..
위 주소에서 볼 수 있는 영상에서 재생시간 기준?
9분 1초 : 이후권이 수비 잘 했네요. 여기서 알깠으면 결정적인 위기 맞을 뻔...
9분 13초 : 김동진에게 공 빼앗기는 김륜도. 김륜도가 지난해 같은 기여를 하려면 업그레이드된 챌린지 수비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 경기처럼 하면 지난해 활약이 추억이 될 듯 합니다...
9분 32초 : 이 경기 최고 찬스입니다. 이 경기의 분수령이었습니다. 세밀함이 더 필요하겠네요. 이런 찬스 몇 번 더 날리면... 올 시즌 어렵죠. 한 경기에 몇 번이나 오겠습니까. 이런 찬스.
9분 43초 : 이학민 크로스바. 앞선 장면에서 골이 들어갔으면 나타나지 않았을 장면입니다만.... 역시 아쉽습니다.?
17분 57초 : 엄청난 찬스였죠. 김영광이 겨우 쳐냈습니다. 이후권 슈팅. 이거 들어 갔으면 이후원의 올시즌은 달라졌을 텐데요. 앞서 9분 43초부터 이번 찬스까지 활동량이 많군요. 다시 보니... 체력이 후반에 고갈될만 했습니다. 문제는 상대로 비슷하게 뛰었다는 점이... 그리고 이 사이에 맥 빠지는 프로 답지 않은 롱패스가 2개 있었습니다. 이게 뭐야 싶은 패스...
21분 5초 : 송원재 선수로 보이는데요. 전방으로 지르려던 공이 상대 선수 몸을 맞고 위기로 이어집니다. 이 위기에서 죽어가던 주민규를 살릴 뻔했습니다. 그나마 공이 빚나갔습니다. 전방으로 찌를 때 우리 선수 보고 찔어야 겠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몇 번은 특별히 급하지도 않은데 그냥 내지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위에 9분 43초에서 17분 57초 사이를 볼 때도 있었죠.
21분 40초 : 헤딩 경합에서 이랜드 미첼이 대놓고 판꿈치 내민 거 맞나요? 나만 그렇게 보이나? 흠...
22분 12초 : 이 부분은 저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벨루소인가 뭔가 이 친구 완전 양아입니다. 던지기 지점이 저기가 아닙니다. 거의 10미터 이상 앞으로 갔습니다. 관중석에서 어어 저거 뭐야 뭐야 하는 사이 거의 골대 옆까지 갔습니다. 심판은 뭡니까. 경기를 다시 보니 흥분이 가라 앉아서 뭐 그냥 그렇게 본 심판이라는 생각이 드는 데 이런 장면 보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송선호 감독도 황당하다는 듯 "왜 저기서 던지느냐"는 항의를 하는 듯 합니다.
23분 12초 : 어이없는 킥이 나옵니다. 선수들이 '에이~'하는 모습도 보이죠.. 여기서 준 던지기 공격으로 23분 41초 경 벨루소에게 실점 위기를 맞습니다. 정신 줄 잠시 놓으면 골로 가는 게 이제 챌린지의 수준입니다. 90분 동안 뛰고 집중할 수 있는 체력과 의지가 기본이 되고 있다는 게 보이죠.
※ 지금 27분 28초 정도 보는데.... 우리 선수들... 상대 페인팅에 너무 쉽게 뚫리는데요? 1:1이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상대가 잘해보이지도 않는데... 몸이 굳어 있어 보입니다. 집중도 잘 안되구요..
28분 10초 : 위기였죠. 차라리 자살골이 아니라 이때 실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었습니다. 이 다음 코너킥에서 괜히 자책으로 실점하니까요.. 휴...
28분 41초 : 실점. 아쉬운 지점입니다. 특별히 경합하는 상대 선수도 없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되는 실점입니다. 여러 번 봐도 코너킥이 좀 빨랐다는 것 빼고는....
실점영상 보니 더 이상 현미경으로 볼 의욕이 안 생기네요...
다음 경기도 도끼눈 뜨고 볼 생각입니다. ?
우리 프론트에서 경기 후 자체 팀 미팅에서 영상으로 지난 경기 복기를 하는지 믜문이 드는군요..
경기후 반드시 잘못한부분 , 잘한점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하나하나 보완을 하여야 하는데..
경기 영상 분석팀에서 이런한 분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선수 육성에서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