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로그인 해서 글 씁니다...
개인적인 성격이 워낙 욱 하는 성격이라서...기사를 보고 구단에 전화했네요....
제가 속해있는 모임인 울트라스 부천의 한 철민 이다 라고 전화했으니...다른 소모임 분들이나 소모임이 없이 부천을 지지하는 분들은
저의 생각과는 다를수도 있는데 일개 모임의 일원이 멋대로 구단에 항의전화 한점 먼저 사과 드립니다.
댓글로 얼마든지 비판하셔도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전에는 할수있는한 우리가 가용할수 있는 최선의 선수들을 선발해서 내보냈으면 한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원과의 경기 져도 좋습니다. 포항과의 경기도 져도 선수들 감독님 구단 아무도 탓할 생각 없습니다.
지난 한라대와의 경기에 나왔던 부천의 선수들을 믿지 못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분하여 구단에 전화를 한건....그 선수들을 그대로 내보내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서포터들이 일을 쉬고 혹은 개인적인 일정을 뒤로하고 포항으로 비행기로 ktx로 자가용으로 가려고 하는것은 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2005년 이후에 무려 11년 만에 만나게 되는 포항전에서 그들에게 우리는 여전히 건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이 자리에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클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포항에서는 강등되지 않기 위해서 2군 선수들을 내보낼수 있겠지요....우리는 그 경기를 이기면 그 다음에 누구와 붙을지 뽑아봐야 하는거고...
그러면 그렇게 염원하는 경기를 보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날 주전 선수들 쉬면 그 다음경기 100% 이길수 있습니까? 100% 승격 가능 합니까?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지요...
항상 주축으로 뛰던 선수들의 동기도 그 경기에 얼마든지 높일수 있는것이 클래식 팀이다 한번 해보자 이겨보자...얼마든지 동기부여도 되고
무튼....머리 끝까지 화가나서....는 핑계고(항상 두서없는 글을 쓰기 때문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5월 11일 포항경기...와이프가 둘째를 임신중이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100% 간다고 장담은 지금 못하지만...아마 그 자리에 저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경기장 못가도 갈때는 항상 어린 아들이랑 함께 가고 있어서...사실 경기에 집중은 제대로 못합니다... 그 대신 총각때 혼자 갈때처럼
욕설도 안하게 되더군요~ 결혼해서 사람된듯....;;;;
이번 경기는 가면 아들과 함께가 아니라 혼자 가게 되겠지요....하지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경기내내 욕설 안하고 열심히 20대 초반 시절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응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같지 않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사과 드립니다....
모 제가 전화했다고 감독님의 선수 기용이 변하지는 않겠지만....최소한 서포터 한 사람의 의견이라고 전달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