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오늘 K리그에서 드라마를 쓰네요 드라마를 써
클래식은 전북이 잡혀버리면서 1위승점 똑같아지고...
챌린지는 안산이 1:8로 충주에게 아주 짓뭉개지면서 이거 플옵권 팀들이 다 선두 노리게 해 주고...
강원은 대전이 인저러타임 동안에 두골 넣어서 뒤집어 엎어버리고
대구는 서울E에게 인저러타임에 결승골 얻어맞아 나뒹굴고(거기다 세징야 경고 추가로 우리 경기 안나오죠)
우리는 갑갑했지만 루키안이 결승골 넣으며 대구와 승점 동률. 19일 경기를 '사실상의 1위 결정전'으로 만들어 버렸죠...
골 넣고 세레모니 하는데 강지용 대장까지 광고판 넘어 들어오고 이거 뭐...난리부르스더구만요.
저도 결승골 들어가는 순간 사무실 뒤집어 놔서 '저색히 미쳤냐?' 소리도 듣고...
아 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거립니다.
오늘 진짜 뭔 날입니다 날이에요...T_T
PS:경기 골장면과 세레모니때 보시면요...강주장-한희훈 이 두분 하프라인 넘어오지도 않은 상황이었어요...그런데 루키안 골 넣고서 그냥 그 먼 거리를 달려와서 광고판 넘어가주셨어요...와...정말 이런거 보면 진짜 선수들이 서포터에 대한 부분이나 그런게 예사가 아닙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