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2003년 44경기의 기록 5 - 그는 승리의 외침을 들었다(이원식 스페셜 2)

by 정두식 posted Apr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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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관석 2008.04.17 22:26
    그때 부천선수들이 머리깍고 홈경기에서 최선을다해 싸웟지만 졋던경기 기억나네요 그때 아마도 수요일저녁경기 이원식선수 성질내는거 봣으니까요 ㅋ 부산에서 첫승 스포츠뉴스보고 감격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ㅋ
  • 이관석 2008.04.17 22:27
    두식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예전에 기억이 나게하네요 ㅋ
  • 송대한 2008.04.17 22:33
    선수들이 머리를 자르고 나왔을때...선수들이 저렇게 하는데...멍청한 구단이랑 어이없는 감독때문에 팀이 이렇게 되야하나...그래서 트라판에게 야유를 퍼부었었죠...선수들은 자신들에게 야유를 하는 것인줄 알았나보네요...이래저래 많이 분위기가 안좋았던 시기였습니다.. 부산원정...부산에게 내준 첫골...분명히 업사이드였는데...골로 인정됐었죠..우리가 이겨서 문제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지 ㅎㅎ 티켓을 모으는 편이 아닌데 부산전 티켓은 보관하고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경기입니다 ^^ 그리고 드디어 첫승을 했는데 다들 지쳐서 돌아오는 원정버스가 아주 조용했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 정두식 2008.04.17 23:26 글쓴이
    이관석님// 이 글을 저는 그냥 퍼온것이구요 ^^ 김요한님에게 감사하셔야 할듯 ㅎㅎ.

    송대한님// 정말 오해가 무섭다는것을 저도 느꼈었죠 ^^
    하여튼 이래저래 안좋았지만 지금은 추억으로 남은.. ㅎ
  • 안흥기 2008.04.17 23:28
    이원식선수의 2번째골 이후로 필살기를 부르기 시작해서 경기끝날때까지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경기끝나고 너무기뻐서 원정버스에 오르지 않고 몇몇친구들과 광안리 앞바다에서 부천을 외쳤던 기억이..ㅋ
  • 김현수 2008.04.18 03:29
    아...저때는.....함게하지 못했지만........저도 요즘은...가끔씩....조금씩...그리고 서서히..부천을 향해....미쳐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민오목 2008.04.18 09:12
    선수들의 뒷얘기를 읽다보니 '첫사랑'의 감정같은 것이 저 밑에서부터 뭉클뭉클하게 올라오고있습니다.
    부산전때는 정말 광안리 모래사장에서 미쳤었는데.........
  • 김기평 2008.04.18 13:39
    그때 그감동이란.....차막혀서 고순대 불러서 아시아드 갔더랬지요!그리고 그 원정 유니폼 제가 잘간직하고 있답니다.
  • 김정현 2008.04.18 16:12
    우와 진짜 감동........
  • 김정현 2008.04.18 16:13
    제가 못봤던 부분들인데....... 우와 진짜 보면볼수록 재미있으면서 감동이네요,,,,,,
  • 안영호 2008.04.18 17:48
    군대에 있어서 함께 하진 못했지만 부대에서 혼자 스포츠 뉴스보며 감동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이기백 2008.04.18 18:47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산이란곳을 가본날.. 바로 그날이였죠! 서포터 하면서 처음으로 버스 를 타고 원정을 가본 경기도 그 경기였고 ..ㅎㅎ 저에게도 많은 추억이 있는 날 추억이 있는 경기 였는데 ㅎㅎㅎ
    그 날의 경기는 지금 생각해도 눈물나도록 기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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