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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택 2008.07.02 20:44
    바램은 누구나 한마음 아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그분들과 연락이 되고 우리에게 관심이 있다면 언제라도우리는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가 바란다해서 모두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들 선수만의 삶속에 우리에게 돌아올수 있는 여건이 있느냐는 우리가 되짚어야할 사항입니다..
    아쉽고. 그립다 해서 모두 올수있는 상황이 아닐거라는겁니다...
    이번에 신승호 선수도 약1년의 접촉끝에 우리팀으로 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글을 보는 모든분이 구단의 협조하에 거론된분들을 접촉해 보심도. 아니하는것보다 천배 나을겁니다...
    생각했으면 도전해서 얻어보십시요...
  • 남성현 2008.07.02 20:57
    이원식선수는 제주 유소년감독, 윤정춘선수는 서울제현고 코치로 있는것같네요 이성재선수는 소식을 못찾겠네요 출전기록도 2006년 울산 2경기밖에..
  • 김동준 2008.07.02 21:41
    이성재선수는 울산에서 나오신 후에 중국쪽 진출을 모색하다.. 현재는 경기 북부쪽에서 중학교 코치를 맡고 계십니다.
  • 김태룡 2008.07.02 23:11
    동감합니다. 많은 부천팬분들도 윤정춘 이원식 이성재 선수를 보고 싶어 할것입니다.
  • 신동민 2008.07.03 00:09
    언급된 선수 중 부천구단의 연락을 거절한 분도 있고(연락처를 부천구단에 알려도 되겠느냐는 제3자의 부탁을 거절), 연락이 되었으나 조인을 거절한 분도 있습니다. 우리가 구단 창단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때 소위 우리의 레전드라는 분들은 어떤 도움을 주었습니까. 창단 기원글을 허락한 사람은 김기동 한명, 창단식에 찾아온 분은 곽경근 한명이었습니다. 이번 영입 과정에서 직접 구단 관계자를 만나 즐겁게 인터뷰를 한 선수는 신승호 선수가 유일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다들 사정이 있을 것이고,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다만 창단과정에서 진한 서운함은 남았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과거 이야기가 현재 선수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이적한 선수 중 일부는 "부천이 후반에는 주전을 과거 부천 선수들로만 채우려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유언비어를 사실로 믿고 "부천에는 새 선수가 자리 잡을 여지가 없다"는 생각에 팀을 떠났습니다.

    물론 저도 세 선수를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팀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다소 공허한 이야기입니다. 현실이 빠듯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위 댓글을 보니 이제 그 분들 연락처 찾는 것은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이 OK 한다면 구단이야 마다할 이유 있겠습니까. 구단 차원의 접촉은 시도를 해본 바 있고 실패하였습니다. 누구든 접촉을 하여 모셔오면 얼마든지 다시 한 식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해당 선수와 교감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좋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과거 회상 차원에서 이야기들 하는 것이지만, 저는 그것이 현재 우리의 팀웍에 방해가 된다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창단 과정에서 그야말로 모든 것을 부천에 맡긴 우리 선수들 중 일부가 팀을 떠났습니다. 저는 반대로 우리 팀을 떠나 다른 K3구단으로 간 그 선수들을 그렇게 보내면 안되는 거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손호진 2008.07.03 00:42
    그리워 한다는 건 열정과 젊음이 넘친다는 증거지요 ^^
  • 정두식 2008.07.03 00:43
    동민형님 ^^ 자유게시판에 그냥 올린글인데 너무 진지하게 이야기를 써주신듯 ^^;;
    정말 알고 가야 될 부분은 맞습니다.

    어찌됬건 서로 생각이 조금씩 다른것이니 ^^
    어찌됬건 저도 지금 선수들을 위해 예전 선수들의 영입을 자꾸 입밖에 오르내려서
    팀이 안좋게 변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다만, 예전의 추억을 살리고 싶어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 것은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

    이렇게 게시판이 건전하고 멋진 의견들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 히히히
  • 박찬하 2008.07.03 02:36
    창단 기원 글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접촉한 사람이 단 한 명, 기동 선수뿐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충분히 가능했으리라 짐작하지만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말해, 부탁을 했는데 반응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애당초 접촉이 없었습니다.

    한 가지 더. 그들의 반응이 없다고 해서 서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실과 이상은 엄연히 존재하니까요.
  • 신동민 2008.07.03 09:49
    추억을 이야기하는 것이야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저는 만의 하나 현재 선수들이 가질 수 있는 소외감 같은 것을 걱정해서 한 이야기입니다. 부천게시판 629번의 댓글부터 현재 게시물까지 부쩍 회상이 많아 진 것이 부천FC 전체의 팀웍에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오해도 줄 수 있다는 걱정을 한 것입니다. 창단 기원글과 관련해서는 저도 개인적으로 부탁을 한 과거 선수가 한명 있었고, 다른 선수들은 현재 위치가 그런 글을 쓰기에는 곤란할 것으로 생각되어 아예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개인적으로는 과거 선수에 대한 나쁜 감정은 전혀 없고, 오히려 추억과 아련함이 누구 못지 않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 팀에 모셔오기 위해 전화도 무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이고 정 많은 부천서포터가 주는 많큼 받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수년간 전국을 따라다니며 이름을 불러준 선수들이 창단 소식에 반응이 없다는 것에 서운한 것은 상황에 대한 이해와는 또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백승민 2008.07.03 10:19
    위 선수들 및 또 다른 부천FCSK시절의 선수들 실력이 아직 쓸만하다면 적절한 테스를 통하여 부천FC1995 포함이 가능 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추억만으로 함께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어짜피 그들은 부천FC1995의 선수가 아닌 부천FCSK의 선수였으니깐요.

    전 그들과의 10년의 만남을 추억으로 덮어두려합니다. 이제 없는 팀입니다.
    부천FC1995는 부천FCSK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창단된 클럽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의 추억과 그리움은 우리 마음속에 담아두고 오늘 우리 클럽에 보탬이 될 선수를 지지했으면 좋겠네요.

    충분히 상상하실 수 있는 글입니다^^ 댓글들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ㅎ
  • 신동민 2008.07.03 13:03
    미안.. 댓글을 내가 산으로 보냈다 T.T
  • 김광석 2008.07.03 21:39
    글쎄..........추억은 추억속에 뭍어야 하지안을까......현재의 부천 앞으로의 부천을 위해 ..............
  • 백승민 2008.07.04 13:29
    동민형님 ㅋㅋ 산으로가지만 개념잡힌 댓글인걸요 ㅋㅋ 현실은 현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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