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야하니까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누구나 예상가능한대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리스 정리하고 외국인 선수 데려오려고 하는데 하리스가 안나가고 버티며 계약해지 위약금을 크게 불러서 진전이 없는 분위기. 이 때문에 외국인 선수 협상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즌 초에도 하리스 보내고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에 전국 1부리그에서 뛰는 선수 영입하려고 구두협상 다 마치고 선수가 국내 들어오기까지 했는데 하리스 계약해지가 안되는 바람에 계약을 못하고 늘어지니까 원소속팀이 열받아서 복귀시켰다는 일화가...
2. 미드필더, 수비수도 영입하려고 하는데 데려올 선수가 마땅치 않은가 봅니다. 특히 센터백은 아예 접촉해볼만한 선수 자체가 없는 듯.
3.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영입은 국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 위주로 가지 않을까... 소설 써 봅니다.
- 타구단 소설 -
1. 대전에서 닐손 주니어 영입할까 고민하다가 거르고 데려간게 김진규.
2. 이유는 모르겠는데 선수들이 이랜드에서 뛰기 싫어함.
3. 이번에 인 마이 포켓하다가 걸린 안산 박공원 아저씨는 입만 잘털기로 축구계에서 유명한 듯.
4. 작년까지 울산<->안양 선수 거래가 많았던 이유는 윤정환, 이영민이 대학 선후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