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가 2000년 9월에 부천 중동에 자리잡으며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구 자체에 관심이 없이 살아오다가 작년 (2016년) 우연히 주말에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 꽃구경 갖다가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축구개막식을 한다고 하여 그냥 심심풀이로 우리가족4명(아빠,엄마,중등생1,초등생1) 전부 축구를 관람하게 되었으며 그후로부터 우리가족은 부천FC의 열혈팬이 되어서 홈경기 단1경기도 빠짐없이 관람및 응원하였고 또 원정경기는 집에서 인터넷으로도 관람하며 응원했습니다.또 2017시즌에는 저희가족 홈경기 뿐아니라 원정경기도(대전,창원,부산(1경기만 관람)경기 제외) 직접 개인적으로 찾아가 지금껐 응원 해왔어요. 물론 헤르메스 서포터즈님들도 저를 보셨는지는 모르겠만요
다들 아시겠지만 작년 클래식승격을 눈앞에 두고 강원FC에게 무릎을
꿇었죠. 물론 저도 그현장에 있었지만요. 또 그 경기 이후로 우리부천FC는 주전 몇몇 선수들이( 루키안, 강지용등등) 빠져나가고
2017년 시즌 맞이하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전반기 잘 해왔는데요. 그런데 오늘 이랜드전을 보면서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글올려 봅니다
현장에서 관람해 보신분들은 아실거예요.
패스및 호흡도 전혀 맞지 않고 그나마 혼축한거 같은 바그닝요 덕분에 0패는 면했네요. 진짜 우리 부천 바그닝요 없으면... 끔찍합니다<br />
이랜드가 챌린지 리그 최하위인데 올시즌 우리가 진적도 없고 해서
정갑석 감독과 선수들이 방심하고 안일하게 생각한건 아닌지..
그래서 연습도...<br />
그리고 또감독의 선수 기용 문제도 있지 않나싶고요<br />
졔가 생각하기에는 축구는 정확한 패스및 크로스가 바탕이 되어야 된다고보는데요 요근래 주전자리 차고 있는 신인선수들 몇몇(근래 몇경기에서 득점은 있지만요)은 패싱 안되고 돌파안되는거 같구요.<br />
왜 계속 주전 자리에만 세우는지요? <br />
하여튼 오늘 경기는 최악이였네요. 진짜오늘 같은 축구라면 삼부 리그에서도 최하위 될듯합니다. ㅠㅠㅠ..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