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감독이나 선수,구단,서포터즈 중 누군가의 것이 아니고 각자 맡은 역활을 열심히 하면서 모두 함께 키워나가는 팀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껏 구단과 선수단,서포터즈 삼박자가 잘 맞으면서 질수도 있지만 늘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신나게 응원했는데 요근래 정말 재미도 없고 짜증이 납니다.
이 글이 과연 감독님한테 반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써 보려고 합니다.
1. 전술변화,선수기용
감독님과 코치진이 어련히 고심끝에 선발라인업 짜겠거니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가 이해가 안되는 선수기용을 하고 의미없는 전술 변화를 주시더군요. 예를 들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 데려오는것도 좋고 전술 변화 주는것도 좋은데, 말은 공격에서 선택지가 없다고 하면서 변화는 수비가 제일 큽니다. 올시즌 동혁 닐손 명석 민 로테이션 돌때 수비력 좋았고 수비 뿐만 아니라 헤딩에 있어서는 공격 포인트까지 올리고 좋은 모습 보이고 있었는데 내부적인 문제가 있었던건지 모르겠는데 수비나 공격에서 기대를 하고 있었던 민 선수는 이번 경기 아예 보이지도 않고 갑자기 형일 이적해서 뛰는데, 글쎄요 여태 이렇게 골 많이 먹힌적이 없는데 어떤 효과를 노리고 선수 기용을 바꾼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윤환 선수도 마찬가지로 골도 넣고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왜 안 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전술변화를 위해서라면 수비는 안정적으로 가고 이런 선수들 한번씩 쓰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선수교체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교체할때는 쓸데없이 하고 안 쓸때는 한경기에 세장씩 있는 교체카드를 한장만 쓸때도 있으니깐 이건 뭐 감독이 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윤환선수도 교체로 들어가서 좋은모습 보여줬는데 자꾸 쓰는선수만 쓰지 말고 어차피 쓸 수 있는 교체 카드, 새로운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서포터즈로서 끝까지 응원 할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포터즈의 지지를 감독이나 선수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든 이기든 늘 이길 수만 없기 때문에 원망하지 않고 늘 즐겁게 응원했는데 이번만큼 그냥 넘어갈 수 없어 긴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전문가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부디 감독님이 느끼시는 바가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이 글이 과연 감독님한테 반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써 보려고 합니다.
1. 전술변화,선수기용
감독님과 코치진이 어련히 고심끝에 선발라인업 짜겠거니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가 이해가 안되는 선수기용을 하고 의미없는 전술 변화를 주시더군요. 예를 들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 데려오는것도 좋고 전술 변화 주는것도 좋은데, 말은 공격에서 선택지가 없다고 하면서 변화는 수비가 제일 큽니다. 올시즌 동혁 닐손 명석 민 로테이션 돌때 수비력 좋았고 수비 뿐만 아니라 헤딩에 있어서는 공격 포인트까지 올리고 좋은 모습 보이고 있었는데 내부적인 문제가 있었던건지 모르겠는데 수비나 공격에서 기대를 하고 있었던 민 선수는 이번 경기 아예 보이지도 않고 갑자기 형일 이적해서 뛰는데, 글쎄요 여태 이렇게 골 많이 먹힌적이 없는데 어떤 효과를 노리고 선수 기용을 바꾼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윤환 선수도 마찬가지로 골도 넣고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왜 안 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전술변화를 위해서라면 수비는 안정적으로 가고 이런 선수들 한번씩 쓰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선수교체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교체할때는 쓸데없이 하고 안 쓸때는 한경기에 세장씩 있는 교체카드를 한장만 쓸때도 있으니깐 이건 뭐 감독이 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윤환선수도 교체로 들어가서 좋은모습 보여줬는데 자꾸 쓰는선수만 쓰지 말고 어차피 쓸 수 있는 교체 카드, 새로운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서포터즈로서 끝까지 응원 할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포터즈의 지지를 감독이나 선수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든 이기든 늘 이길 수만 없기 때문에 원망하지 않고 늘 즐겁게 응원했는데 이번만큼 그냥 넘어갈 수 없어 긴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전문가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부디 감독님이 느끼시는 바가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 솔직히 축구 전문가 또는 축구인이라고 해서 대단한 분석과 묘책을 내놓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일단 전문가라고 해서 나오는 사람들이 TV해설하는 걸 들어보면... "체력이 아니라 기술이 문제"라고 떠들었는데 히딩크는 "엥? 체력이 문제인데?"라고 했던 것은 전문가들 입사발의 수준을 알게합니다.
... 제가 볼 때는 감독은 올 시즌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 첫해인데 여기서 미끄러지면 다음을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최소 플레이오프라도 가거나 못 가더라도 인상적인 색깔을 보여야 합니다. 구단도 매년 감독 갈아치우는 구단이 되어서는 답이 없죠. 선수 누구도 감독에 충성하지 안을 테니... 다음에 오는 감독도 문제입니다. 일단 현 감독이 잘 하기를 바라고요..
... 일단 이랜드 전 구성이 로테이션이었다면 "로테이션" 자체에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빠른 측면 등 상대 전술에 맞는 로테이션이 아니었다는 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