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 타이밍을 놓치고 지공이 이루어지는 순간
상대편의 두터운 밀짚 수비를 어떻게 뚫을수 있는가 !
여기에도 초점을 맟추어 전술적 움직임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어느경기를 보더라도 역습 상황보다는 지공 상황의 흐름이 더 많은 것은 사실 이니까요 !!
성적 좋은 팀들의 경기운영을 보면 ,
고정적 후진수비진을 구축하고 그 외의 선수들은 공격적으로 ~~
이 공격적이란 것이 개인기도 있고, 킥과 패스,시야, 전술적 움직임 ~~
이번에 다가올 경남 이란 팀의 경기 운영을 보더라도,
우리팀 역습에 대비해 수비는 4명 이상 안전하게 절대 후진 시킬 것이며
6명 이 더욱더 공격적으로 나올 것 입니다 !
대부분 팀들이 역습축구에 대한 어느정도 적응시점에 우리팀 역습전술에 맞대응 하는 방법을 찿아낸 거 같습니다 !
물론, 우리팀 역습이 날카롭고 개인 전술로 상대편수비를 쉽게 무너뜨릴수 있는 경기운영도 나올수도 있겠지만,
현재 이후의 흐름으로는 상대편의 고정적 숫자의 후진수비에 역습 가능성과 상황이 줄어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
이 상대편의 고정적 후진수비를 뚫기위한 전술과 개인기가 터지지 않는 한 ,
압박수비를 통한 무실점,저실점 경기가 이루어지더라도 득점이 없으면 승점을 얻을수 없는 법
무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듯 합니다 !
역습상황이 아닌 대부분 시간의 지공적 상황에서
상대편의 많은 숫자의 밀짚수비를 어떻게 뚫을 것 인가 ??
시즌 초반에 몇차레 나왔던 사이드 쪽에 낮은 얼리 크로스로 인한 짤라먹기 헤딩슛!!
그러기 위해선... 중앙 연결을 통한 윙백? 사이드백? 선수 안태현 혹은 고명석 선수의 오버래핑이 나와야할텐데...
요즘 들어선 시즌초에 보였던 안태현선수의 돌파도 안보이고 고명석선수의 오버래핑은... 패스 자체가 안되니 뭐...
시즌 초에 김한빈 선수나 안태현 선수가 오버래핑을 나가도 수비적으로 괜찮았던것 같은데
중심을 잡아주던 닐손주니어 선수의 폼도 떨어진것 같고.. 김형일 선수 영입으로 기대했던 수비력은 지금으로썬 꽝이네요...
또한 중앙에서 돌파 및 연결고리를 하던 김영남 선수의 부재... 부상복귀한 조수철 선수의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무튼 구단이 경남전 올려준 포스터 처럼 헤르메스도 구단도 초심을 가지고 각자 맡으바를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