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비시즌기 마지막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1. 2018시즌 개막은 3월 초.
다만 부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공사로 인해 5월까지는 홈경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네요.
2. 유니폼은 제작 완료 됐는데 유니폼 광고가 아직 확정 안되어서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은행과는 계약종료 됐는데 시의원님 및 단장님께서 고생하셔서 예년 수준의 후원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3. 난송은 U23 챔피언십 끝나면 일단 우리팀으로 복귀 예정.
4. 외국인 선수는 구두 협상은 끝났고, 선수가 현 소속구단과 계약문제를 해결할게 있어서 늦어지고 있다네요.
5. 과거 좋은 활약을 하다가 최근 부진했던 선수가 컨디션 체크 후 문제 없으면 입단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번외
1. 바그닝요는 잔류할 것 처럼 해놓고 브라질 도착하자마자 삼성 갈거라고 띵깡 놓는 바람에 구단에서 굉장히 열받았다라는 카더라.
2. 호드리고는 우리팀 있을 때는 사이드 라인에 붙어있다가 공 앞으로 붙여주면 해결해주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했었는데, 일본에서는 내려와서 공 받고 연계해주는 플레이를 요구해서 적응이 굉장히 힘들었었다고...
문제는 나름 일본 스타일이 익숙해져서 다시 우리팀 왔을 때도 일본 스타일로 경기하는 바람에 적응에 또 문제가 생겼었다네요...
우리팀에서는 '너 한국에 있었을 때 스타일로 해'라고 주문을 하는데 그게 잘 안됐었답니다.
포프도 이 문제 때문에 일본에서 부진했다고 하네요.
3. 한희훈은 조광래 양아들 수준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고...
4. 진창수 선수 부모님이 도쿄에서 운영하는 불고기 가게는 예약 안하면 갈 수 없을 정도의 소문난 맛집이라고 합니다.
JFA 근처랬는데 상호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