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선수보강을 할텐데요

딱히 자금적으로나 스쿼드면에서 여름에 보강할것 같지는 않네요. 부상선수가 없다면 올해 스쿼드가 근래에 2-3년 스쿼드 중에 제일 두텁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의 기세를 이어나가서 여름이적시장쯤에 1위를 하고있다, 근데 다소 불안한 승점차이다 하면
추경 세워서 보강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대표이사님이 승리수당도 15승으로 잡았는데 모자르겠다고 한 내용도 본거같네요.

상반기 지날 때 픕옵권 이상을 유지하면 돈 걱정 없이 선수 영입 가능할 것입니다. 하루 50억 쓰는 부천시가 1,2억으로 부천시 인지도 높이는데 아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 정도 TV 광고하려면 수십억 드니까요. 4연승 하고 기사 나온 것만 해도 부천시청이 보도자료 몇 개 뿌려서 나는 거 이상입니다.(중앙 언론 기준) 아마 5연승하면 남한 여기저기서 부천 부천 하겠죠.

만약 지금처럼 1위를 유지한다면 투입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동네 전체가 아마 반 흥분 상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럴 때 과유불급이라고 축구는 잘 하지만 너무 인지도 높거나, 너무 개성이 쎄거나, 이기적 플레이어를 데리고 오면 팀이 망가지기 때문에 안 뽑는 게 차라리 나을 것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보면 엄청난 돈을 써서 검증된 선수(조나탄 등)을 데려오는 건 사실상 불가능 할거고.

적절한 금액에서 괜찮은 선수를 보강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장에 데려올 만한 선수가 일단 부족한 것 같고요.

작년 시즌만 보더라도 각 구단별로 여름이적시장에서 보강한 걸로 재미본 팀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껏해야 경남 권용현?

외국인 선수는 신입데려와봐야 적응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국내 선수는 괜찮은 선수가 없고.

클래식에서 적응못하는 선수 데려오는것도 방법 같습니다. 수원의 바그닝요 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