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을 시켜줄 좋은 타이밍이었는데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에 집에와서 영상으로 다시 한 번 경기를 보면서 경기를 분석 해봤습니다.
현재 막강한 화력으로 득점 리그 1위, 어설픈 수비로 실점 또한 리그위 1위가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부천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나온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풀백들의 오버래핑과 함께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닐손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날카롭고 뛰어난 연계플레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반대로 닐손까지 다 올라가 버리면서 공격은 마그마가 되었지만, 수비진은 빈집이 되었습니다 윙백 수미까지 다 올라가버리니 센터백 두명만 남은 빈집 포백은 풀백들의 커버도, 수미의 보호도 받지 못한채 그대로 상대 공격수 3-4명에게 지속적으로 공략당했습니다.
풀백들이 올라간 빈자리에 안산 선수들이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볼을 커트한 후 롱볼 한방 차올리니 우리 공격진 6-8명을 그대로 프리패스 하고 위협적인 역습 찬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 지역에서 공격진과 미드진 거리는 좁게 유지하면서 압작하고 연계를 이어나가는 반면 그만큼 수비진과의 거리는 그만큼 더 벌어지면서 역습 상황에 수비하러 내려오는데 한참 걸리고 늦어지게 되더라구요.
공격시에 인원 배분과 포백의 보호 간격의 유지 등을 다시 한 번 재고해 볼 필요있을 것 같습니다.
임동혁 선수는 파트너가 계속 바뀌어서 그런지 오늘은 좀 헤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서로 커버나 맨마킹을 미루는 모습도 보였고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는 그런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유난히 우리 선수들이 안산 1명을 두고 3명씩 압박하고 공격때도 3명이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계속 나왔습니다..
오늘의 전술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압박을 할거면 확실히 하고 아니면 뒤에서 커버만 해줘야 하는데 1명한테 3명이 다 뺏으러 들어가다가 역으로 파울만 하고 공격권을 내주는게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감독님께서 한창 때 잘나가던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442가 하고 싶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역방어와 무한압박을 통한 전원수비 전원공격, 풀백들의 오버래핑을 통한 상대 수비진 초토화. 공격 부분에서는 대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 부분은 선수 개개인이 잘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수비 대형이 안갖추어지고 있고, 보호가 전혀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이 좀 더 풀리더라도 성남전처럼 3백으러 잠시 돌아가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뭐.... 감독님께서 잘 알고 계시고 준비된 전략이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홈 개막전 입니다...
2점 3점정도만 더 벌었다면 좋았겠지만, 원정 5승 3패면 충분히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합시다.
아쉬운 마음에 집에와서 영상으로 다시 한 번 경기를 보면서 경기를 분석 해봤습니다.
현재 막강한 화력으로 득점 리그 1위, 어설픈 수비로 실점 또한 리그위 1위가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부천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나온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풀백들의 오버래핑과 함께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닐손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날카롭고 뛰어난 연계플레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반대로 닐손까지 다 올라가 버리면서 공격은 마그마가 되었지만, 수비진은 빈집이 되었습니다 윙백 수미까지 다 올라가버리니 센터백 두명만 남은 빈집 포백은 풀백들의 커버도, 수미의 보호도 받지 못한채 그대로 상대 공격수 3-4명에게 지속적으로 공략당했습니다.
풀백들이 올라간 빈자리에 안산 선수들이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볼을 커트한 후 롱볼 한방 차올리니 우리 공격진 6-8명을 그대로 프리패스 하고 위협적인 역습 찬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 지역에서 공격진과 미드진 거리는 좁게 유지하면서 압작하고 연계를 이어나가는 반면 그만큼 수비진과의 거리는 그만큼 더 벌어지면서 역습 상황에 수비하러 내려오는데 한참 걸리고 늦어지게 되더라구요.
공격시에 인원 배분과 포백의 보호 간격의 유지 등을 다시 한 번 재고해 볼 필요있을 것 같습니다.
임동혁 선수는 파트너가 계속 바뀌어서 그런지 오늘은 좀 헤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서로 커버나 맨마킹을 미루는 모습도 보였고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는 그런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유난히 우리 선수들이 안산 1명을 두고 3명씩 압박하고 공격때도 3명이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계속 나왔습니다..
오늘의 전술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압박을 할거면 확실히 하고 아니면 뒤에서 커버만 해줘야 하는데 1명한테 3명이 다 뺏으러 들어가다가 역으로 파울만 하고 공격권을 내주는게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감독님께서 한창 때 잘나가던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442가 하고 싶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역방어와 무한압박을 통한 전원수비 전원공격, 풀백들의 오버래핑을 통한 상대 수비진 초토화. 공격 부분에서는 대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 부분은 선수 개개인이 잘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수비 대형이 안갖추어지고 있고, 보호가 전혀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이 좀 더 풀리더라도 성남전처럼 3백으러 잠시 돌아가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뭐.... 감독님께서 잘 알고 계시고 준비된 전략이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홈 개막전 입니다...
2점 3점정도만 더 벌었다면 좋았겠지만, 원정 5승 3패면 충분히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합시다.
수비라인과 미들라인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서.. 공간이 많다는거에도 공감...
몇경기정도는 3백쓰면서 수리를 안정화하는 것에도 공감
원정 5승 3패면 선방했다보는 시각에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