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니어스 안산, 연맹 해명 보니 가관이네요

by 시스템 posted May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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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부천 2018.05.04 09:30
    안산과 연맹의 해명을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일단 일반 회사나 요즘에는 관공서도 저렇게 해명하면 뒷감당 안 될 것입니다. 그동안 축구계가 얼마나 무풍지대에서 매너리즘에 빠져지냈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지금 저들은 일반 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말을 붙이면서 빠져나가고 언론도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실로 어이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럴 지 몰라도 이제는 그렇게 안 될 것 입니다. 일반 팬들도 소셜미디어와 검색, 각종 정보 제공 서비스 등으로 어느 정도 축구계의 정보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축구인들이 끼리끼리 모여서 결정하고 처리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일 처리하면 삑싸리가 나서 말이 한 줄기 밖으로 새기 마련입니다.

    이번 일은 연맹은 잘 처리해야 합니다. 나중에 만의 하나 또 다른 문제가 더 있다면 이를 처리한 연맹 직원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맹, 구단들은 정말 모르는 건가요? 심판 문제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그리고 저런 현물 거래는 특히 축구판에서는 장난이 많습니다. 용품의 경우도 1억 무료 제공 계약이고 1억 넘으면 50% 세일 지급이라고 칩시다. 저들의 계약과 같은 것입니다. 무료 제공 때 용품사들은 대체로 정가를 적용합니다. 원가 2만원짜리를 태그에 찍힌 4만원에 제공하는 식입니다. 1억 금방 소진됩니다. 그 이후에 50% 세일해서 마진 약간 남기고 판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계약은 신사 입니다. 무료 제공 끝나면 원가 제공인 경우도 많습니다. 성님팀 유소년팀 다 계약이기 때문에 구단이 뭐 특별히 이득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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