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과 그 주위에 대해 공개 정보로 추적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보고 있는데...
마지막 고비에서 꼴깍꼴깍 합니다.
MB 해외 재산 찾는 주진우 김어준 등이
막판 고비에서 놓치곤 했다는데,
그 심정알겠습니다.
다만, 심판은 그 자체가 아니라
지도자, 에이전트 등과도 연결고리가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추정도 꽤 접했습니다.
이럴 때는 jTBC 스포트라이트처럼 '정의로운 제보'라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야구가 최근 리베이트가 적발되어서 구단 관계자들이
곤란하게 됐습니다.
축구가 이런 거 전혀 없다고는 못 할 것이구요..
이런 리베이트 관행은
학교 급식,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데
최근에는 거의 적발되는 추세입니다.
축구계에 아직 이런 관행이...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 만의 하나 있다면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현금 거래이기 때문에
위법 증거가 없을 뿐이라는 불충하고 과격한 주장도
일부 있는데요. 알아서들 판단하시구요..
아무튼 리베이트, 청탁 등 이런 문제가
축구계에서도 미투처럼 터지기 전에
미리 손 씻어야 할 분들 혹시 있을까요?
거의 그런 분이 없겠지만
있다면
막차 놓치지 마시고
밝은 세상으로 나오셨으면 합니다.
다 밝혀집니다.
K3 시절 승부조작 이야기 많았는데,
이와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들도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나옵니다.
이 이야기에 불안할 전 선수들도 많을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억츨을 해봅니다.
부정에 가담하지 않으면 똘아이 되는 문화가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런 용감한 사람들이 살아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