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80726162337884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K리그2(2부리그) 부천FC의 외국인 선수 닐손주니어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경기 중 과격한 행위를 한 닐손주니어에게 해당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닐손주니어는 지난 21일 광주FC와 경기 전반전 35분 볼과 상관없는 위치에서 상대 선수의 턱을 가격했다.
연맹은 "해당 장면을 분석한 결과, 퇴장성 반칙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진호 주심이 VAR 직접 확인하고 문제 없다고 넘어갔던 장면을 연맹에서 퇴장성 반칙이었다고 인정했네요.
박진호 주심 지난 한경기에서만 VAR 오심 2개나 낸 꼴인데 이 정도면 징계가 아니라 영구 퇴출 시켜야할 듯.
추가로 지금 목요일 오후인데 만약 다음 경기가 일반적으로 토요일로 잡혀 있었으면 약 48시간 남겨두고 출전정지 징계를 발표하는건데 뭐 이런 개떡같은 일처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월화수 3일 동안 대체 뭐하다가 경기 준비 한창할 48시간전에 결정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