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구단의 감독이나 선수들은 경기력이 나쁘면 비판 받아야 합니다. 우리팀 우리 선수들이라고 마냥 감싸주고 무조건 박수 보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끝난 후 팬들 앞에서 고개 숙이고 미안해 한다고 해서 동정하면 안 됩니다. 경기에 나가서 더 좋은 기량으로 더 열심히 뛸 수 있는데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초반 5경기와는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팀의 수장인 정갑석 감독과 주장인 문기한 선수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팬들께 사과하고 남은 시즌을 어떻게 꾸려 나갈 것인지 각오를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회 수 602 추천 수 2 댓글 1
-
동감합니다... 홈 팬들을 위한 감독의 사과의 변이라도 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