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독은 더 기회를 줄 필요가 없을 것 같음.
아래 글처럼 코치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고,
선수들 동기부여도 전혀 안 되고 있음.
사람은 좋을 지 모르지만
통솔력은 없어 보임.
서포터석에서 한참 이야기 들었는데,
과정을 봐달라, 기회를 달라였음.
과정을 지금까지 보면 됐지 뭘 더 봄?
기회도 너무 충분했음.
같은 말을 한참 반복하는데...
직장에 이런 상사 있으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능력이 있는데, 구단이 뒷받침 못하고
단장이 받쳐주지 못해서 이 상황까지 온 것이면
그 능력을 알아주는 곳이 있을 것임.
일단 첫번째로는 감독님이
자리를 비워주는 게 좋을 것 같음.
포스터 님에게 달린 댓글
백번 맞는 말씀.
단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데..
다만, 저는 직접 본 것이 없어서요...
그나마 감독은 경기라도 보고 판단 할 수 있는데..
다만, 시즌 초부터 팬들의 반응 등으로 판단하건데..
구단 내외에 단장을 비판하는 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지난 주말 팬들도 그랬고..
엄청 놀랐습니다.
아무튼 뭔가 있으니까 그 난리가 났겠죠.
감독도 먼가 암시하는 말을 그날 한 것 같고요.
경기장에서 앞에 있던 일부 팬들은 단장이 그만둔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팬의 비난에 그렇게 충격먹을 정도라면 흠....
이상한 것은..
감독이, 팀이 이 지경인데...
구단이 새로운 감독 인선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거..
물론 이런 거는 티 안나게 하는 거니까
우리가 모를 수 있지만...
임튼 팀이 이 지경인데,
감독 선임 문제를 고민하지 않았다면
구단은 심각한 직무유기아닐까요.
그냥 망하는 거 지켜보며 자신들에게 패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 분위기에서 감독도 쉽지 않았겠지만,
지금 상황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우리와 인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니 결단 내리시길.
구단은 빨리 감독 선임하시길.
그리고 한국 축구에서 프로 단장이 길어야 몇 년할까요?
이런 면들이 있지만. .. 현실적으로 일단 동반 사퇴가 어렵다면
감독 먼저 정리하자는 의견을 낸 것입니다.
la_vida 님에게 달린 댓글
하긴 요즘 게시판 이야기 대부분이 불편합니다. ㅠ.ㅠ
글의 내용은 경기장에서 보고 들은 것인데, 대부분 지난 주말 버전입니다.
난리통에 날아다닌 말들입니다.
정확하게 아는 건 중요한데...
요즘 구단의 운영과 전력은 자초지종을 떠나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다본다 님에게 달린 댓글
la_vida 님에게 달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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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상황을 방관한 단장이하 구단의 책임도 큰거같은데요.
감독혼자 나간들 주변환경이 바뀌지않으면 능력갖춘 감독이 와도 똑같은 상황만 반복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