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 곯을 때로 곯아서 터져버린것 같네요.
단순히 못 한다. 이 문제가 아니고 선수들 자체도 패배 매너리즘에 빠져버린건지
별로 경기에 대한 감흥이 없는것 같네요. 지면 지는대로 골 먹히면 먹히는대로
실제로 선수들간 파벌 싸움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모습은 축구 팀도 아닌듯한 모습입니다.
시의회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선수영입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건 같은데.
그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이게 말이 되는 경기력인가 싶네요.
대안 대안 하는데 대안거리는 새끼가 있는데, 오늘은 정말 머리통을 깨버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2군 감독으로 대충 땜빵하고 시즌 넘길것 같아서 시즌 중 경질은 반대의 입장인데
오늘 경기로 모든 마음 정리했습니다.
전술도 없고, 매번 같은 패턴으로 쳐 먹히는 것도 지겹습니다.
선발 라인업을 보지않아도 90프로는 맞출 수 있는 지겨운 고정 라인업
매번 선발 라인업 그림은 왜 맨날 442, 433, 343 말도 안되는 그림 그려서 발표하는지도 의문
단순히 전반 초반 눈 속임 하려고 하는건지.
선수 활용 능력, 선수단 장악 능력 하나도 봐줄만한게 없네요.
고생했고, 덕분에 즐거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연은 여기까진가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프런트로 하루 빨리 결정을 내리면 좋겠네요.
선수들이 감독 개 무시하는거 같음
그리고 감독 없어도 될거 같은데요 이 경기력이면???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