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부천 그리고 HERMES!!

저 또한 중,고 시절에 주말 대부분을 목동에서 보내고..부천홈 이후 수능 군대 유학등으로 인해 함께하지못하고
HERMES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습니다~^^그래두 틈틈히 짬내서 작년에 vs서유와의 원정경기 vs아산과의 원정경기 이번 사촌동생과 이번 경주와의 홈경기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의 나의 청춘을 보낸 헤르메스를 보면서 "100000개맘에 들지만 그중 아쉬운 부분" 몇글자 적었습니다.

1. 욕설은 관중동원의 가장 큰 악영향을 준다.
헤르메스의에서 소수이지만 표출하시는분이 몇분 계시더군요(나이는 적어보이지 않았습니다)
축구장에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부터 초,중,고생등 전연령대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동생,조카,자식이고
앞으로 나아가 부천FC의 미래들이기도하죠.
우리는 현재 K3리그입니다 관중동원 및 스폰은 생명줄같은 존재이죠.
조금만 참읍시다 그날을 위해서 말이죠^^

2. 우리가 100을뛰면 선수도 100을 뜁니다.
경기내내 팔짱을 끼고 계시분. 발이 땅에 붙어 있는분들 더 나아가.
"패스해~" "반대" "슛해" " 머하는거야"! 사령관이 되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부분은 우리 캡틴 곽감독님께 맡기고, 단결딘목소리와 광썹으로 선수들께 힘과 희망을 주세요~^^


3.홈경기때 관중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09시즌은 작년보다 더 관중석보다 몇칸 떨어져 있더군요..저두 일반 관중 자리에 있으면서
"일반관중들은 K3리그는 경기력보다는 우리의 부천을 응원하는 맛으로 올텐데말이죠“
보면서 왜 관중과 함께 할순없는건가?” 옆에서 꼴돌히 생각해보았죠..
“일반 아저씨 어린학생애들도 충분히 같이 할수있을텐데.."
”그러면 더 신바람이 나서 다음에는 친구나 연인과 가족과 함께 손붙잡고 다시 경기장을찾아 줄텐데.."
응원이야 하다보며 익숙해지는게 응원이고

!!부천 !! !!! 부천FC !! !!! !!!!부천 선수콜 이런 응원의 비중만 조금만 높이면..
옆에 아저씨나 꼬마들도 처음엔 힘차게 따라 하시는분 많다가 금방끝나서 나중에는 안하시더군요..
경기 보시다 중간에 가시는분들도 꽤 있더군요..


4. K리그 선수보다 심리변화가 큰 우리 부천선수들을 독려해주세요
행여나, PK를 실축했어도 자살골을 넣어도 박수와 선수콜로 금방 잊고 나아갈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3 0-5가 되어도. 우리부터 주저 앉거나 응원의 묵비권(?)분위기가 되거나 고개를 숙이지 맙시다~ 경기는 졌어도 우리뿐만 아니라 부천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구요^^

5. 우리들은 영광의 길을 함께 가고 있습니다.
비록 K3리그이지만! 스폰하나가 끊기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 팀이라 할지라도 작년 성적이 터무니 없었지언정 우리가 눈물과 열정으로  어렵게 만든 이팀! 영광의 그날의 순간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단 글이 길어졌네요..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었습니다. 게시판과 성격이 안맞을시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