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소리 나왔습니다.. 올해는 송홍민이 확 치고 올라오네요. 2년차부터 올라올꺼라 믿고있었습니다ㅠㅠ
오늘 개인적인 mom은 닐손주니어를 주고싶습니다. 최고였습니다
오늘 딱히 떨어져보이는 선수는 없었는데, 이인규 돌파할때하고 후반막판 결정적인 찬스
슛타이밍이 한박자만 빨랐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우리 수비는 이제 패널티박스안에서의 반칙을 조심하면 될것이고, 그 외 수비는 믿음직합니다
다만, 오늘 말론... 개인적으로는 참 안쓰럽습니다. 징계성 교체
선수에게도 상처가 되었을것이고 자존감,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을텐데.. 앞으로 써먹긴 좀더 써먹어보고 싶은데
오늘 경기를 보고 딱 하리스가 떠올랐어요. 등딱딱피지컬은 확실히 있는것 같은데, 너무 둔해요
그에 비해 마라냥은 경기를 치룰때마다 팀에 확실히 녹아들었다는게 보이네요.
그래도 일단 외국인 한명은 성공인것 같아 다행입니다. 말론은 조금더 지켜보고 그래도 꾸준히 기회를 줘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대책을 빨리 내려야겠지요
이길만한 경기였는데 비겨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2위까지 치고올라갈 기회였는데요
다음 안산은 진짜 확실히 때려잡고 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