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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 2019.05.22 11:39
    어느정도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최근 경기결과만 놓고보면 운도 실력같아서 의문이네요.
    저번 국태정이 퇴장당한 경기도 교체2장이어서 겨우겨우 버티다가 막판에 역습맞고 패배.
    엊그제도 김찬희가 교체들어가 맹활약하다가 혼자 햄스트링 올라와서 추가골 먹고 패배.
    위 두 경기들도 내용자체는 칭찬해주고 싶지만 교체 한장 더 있었으면 경기 결과는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u22 선수들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주전들과 엄청난 격차가 있는것도 아닌거같고...
    생각해보니 시즌 초반에 그렇게 뛰껴서 큰 재미가 없었긴 하네요 ㅋ
    시즌 한바퀴 돈 시점인데..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제 결과도 나와줬음 하는데 너무 큰 바람인가 싶기도 합니다.
  • 지티엑스 2019.05.23 16:17 글쓴이

    허니 님에게 달린 댓글

    PK들이나 퇴장이나..부상이나.. 이런 불운들이 연속해서 나타나는 것을 실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22세 선수는..글에서 쓴거처럼..교체 카드를 활용하기 위한 목적만으로 투입하기엔 그걸 포기하는게 나을정도라는 현장 판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선수들을 매일같이 지켜보는 수십년 경력의 축구인 보다 당연히 잘 모를테니..
    우리 모두의 바람처럼 얼른 22세 선수들이 감독님이 보시기에도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의 전술 소화 능력을 갖춰줬으면 좋겠네요.. 이광재선수나 조건규 선수 둘다 다른팀의 22세 선수들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나 하나만 잘하면 팀 전체가 산다는 생각으로 죽어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comeon부천 2019.05.22 17:37

    저도 교체란 것이 체력적인 부분보다 전술적 변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력을 위한 교체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기중의 교체 뿐만 아니라 스쿼드의 변화 포함이구요)
    사람의 체력에는 한계가 있고, 그날 경기 스타일 혹은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체력도 와따리 가따리 하는것 같습니다.
    송감독님 축구는 일단 많이 뜁니다.
    최근들어서는 10명이 뛴 경기도 상대적으로 많았구요
    그리고 시즌이 지날 수록 체력이 저하되고 회복능력도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 컨디션에 따라 적절한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력 보완을 위한 교체도 전술의 한가지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
    지금 당장의 한경기 보다는 다음경기에도 100%의 컨디션으로 사용하기 위한 전술이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선수들이 더 쳐질것 같은데 이대로 가다간 시즌 말미가선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 지티엑스 2019.05.23 16:21 글쓴이

    comeon부천 님에게 달린 댓글

    사실..교체를 3명 풀로 써도 골키퍼 제외하면 적어도 7명은...매경기 풀타임을 뛰어줘야 합니다..예를들어 주전급 11명 중 두세명정도가 다른선수들에 비해 체력 준비가 덜되어있으면 매경기 교체되는 선수가 일정하겠죠... 작년에 이현승, 진창수 선수가 비슷한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선수가 한두명 있으면 실제 교체 활용의 폭이 굉장히 좁아집니다...그렇게 될 경우..주로 풀로 뛰던 7명들도 여름이 지나면서 한꺼번에 체력적 부담을 안게 되버립니다.. 한 두명의 체력 불안이 팀 전체로 순식간에 퍼지는거죠...

    (이야기가 좀 새는..느낌이지만 이동국과 데얀이 지금까지 뛸 수 있는 것도.. 전북, 북패...수원 같은 선수층 두터운 팀이기 때문입니다.. 그 두 노장이 얇은 스쿼드에서 한자릴 차지하면.. 그 부담을 팀 전체가 나눠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전북같은 팀은 꼭 이동국의 포지션이 아니더라도..보완해 줄수 있는 선수들이 많죠..)

    우리팀이 주전층이 두터운 편이 아니니, 로테이션을 아주 원활하게돌릴 수준은 아니니까..그럼 일단 다같이 체력을 끌어올리자고 판단한 것 아닐까요..


    이를 감독님도 잘 아시기에 지난겨울 죽어라 체력훈련 하신것 같고요.. 아직까진 누구하나 체력적으로 뒤쳐지는 선수는 안보인다는 생각입니다.. 교체도 상황에따라 고르게 되고 있는 것 같고요..

    뭐 암튼..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교체카드는..전술적 변화를 줄려고 사용할 때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체력 보완측면은 모두에게 고르게 사용될때 보조적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 뉴부천 2019.05.23 15:20
    내용에 100% 동의는 아니지만 차분하게 우리 좌표를 진단한 것이 여러모로 참고할만한 좋은 내용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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