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뒤편 가변석이 있을때 막상 자주 가서 보지는 않았지만
막상 없으니 많이 아쉽네요.
장점은 승리의 랄랄라 할때 관중들이 다 모여서 할 수 있는 거 정도만 인듯해요..
어제 안양경기랑 강원경기를 중계로 보는데 저정도 수준으로 가변석 운영하는 거면
비용도 크게 많이 들 것 같지는 않고 시설도 크게 부담스러운것은 아닌듯 하던데요.
왜 설치를 못하는지 시즌초 서포터즈와 구단의 간담회 결과를 보고
어느정도 수긍은 했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전용구장이 당장 1~2년가지고 해결될 것 같지는 않고,
내년부터라도 가변석이 다시 운영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성적이 안나서 그런거도 있지만, 가변석 있을때랑 지금이랑 관중수도 좀 차이나구요.
기용도 안할 선수 1~2명 계약하는 것보다
차라리 가변석이라도 있으면 관중이 좀 더 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솔직히 말해서 전용구장은 차치하더래도 가변석이라도 운영하는팀들 많이 부럽습니다.
사실상 수년 내로는 전용구장은 물건너갔고,
안양정도 가변석 구성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구장성격상 커스터마이징은 필요하겠죠.
우리 예전 가변석은 필드와 너무 가까워서 문제였으니 그것만 좀 보완해서 재시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