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저는 시의원들이 랄랄라하는거 처음엔 그러려니했는데
이젠 슬슬 보기 싫어지네요
뭐라고할까 특권의식이 은연중에 보인다고나 할까..
정치인들은 시민들과 같이 랄랄라 해주시는게 보기 좋을거 같네요

정치인들 역겹네요

작년인가는 출입권한도 없이 트랙에 내려가서 선수단 사진찍을때 같이 있더니만. 여전히 바뀐게 없네요 그분들은. 특혜받을 생각하지말고 시민과 지역을 위한 정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심정 이해는 갑니다. 어쩌면 그게 정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나 시의원들이 구단에 관심이나 애착이 없다면 그래서 구단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면 어쩌나 하는 마음 약한 생각도 듭니다. 차라리 지금이 나은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그렇게 일단 즐기는 것도 나쁘지만운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 변화가 오려면 경기당 1만 이상 관중이 와야할 것 같습니다. 소심함 죄송 ^^

아 그런데 좀 덧붙이자면 시장님이나 시의원들도 좋을 때 꿀만 따기보다는 약속했던 전용구장 문제 등에 뭔가 명확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그런 세레모니에 더 떳떳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아마 이런 반응도 요즘 통 구단에 뭐가 없는데 갑자고 웃고 나타나니 화가나는 측면도 있는 듯. 전임 시장님처럼 전용구장 조감도 쏘고 랄랄라 같이 했다면 비판이 아니라 연호가 나왔겠죠.

부천FC의 주인은 부천시민. 경기장에서 주인공은 부천FC 선수들 입니다. 내가 있어야할 자리에서 함께 즐기는게 더 좋지않을까 십네요.

그부분어느정도 이해는가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무관심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정말 보기 않좋아요 함께 한다면 N석 올라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관심보단 나은거 같은데..시의원들도 와서 보고 랄랄라도 같이 하고하다보면 뭐가 부족한지 알고 지원해주겠죠..만수르형님만큼 호감은 아직 아니긴하지만 그래도 지금 장덕천시장님이 경기장에 꽤 자주 오시더라구요. 경기장오는 횟수는 만수르형님보다 자주인듯한 느낌입니다. 그 관심이 좋은 부분으로 연결되기를

무관심보다는 좋긴한데요...가끔 특별한 경기라면 모를까 매번 그러는건 좀 안좋게 보이기도 하긴합니다.
(특히 이번경기때는 늦게 가서 이느 귀빈이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전도우미도 따라오던데 이건 좀 오바더군요...-.-)
관중석에서 시민들고 함께하는게 더 좋아보일거 같네요.

의원님들과 시장님 관심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승리한다면 승리의 랄랄라 꼭 같이 해주세요. 관중석에서요. 시민의 관점에서 함께 해주십사 요청드립니다.

경기장은 선수들의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시의원중 몇분은 경기때 자주 보는 분이 두어분 계십니다. VIP 석도 아니고 골대 뒤 헤르메스 응원팀 아랫단에서 경기 보시고 심지어 원정응원도 자비로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명에서 두명이 되었고(제가 알고있는 것만 그렇습니다. 더 계실수도 있죠) 더 늘어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