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김륜도는 부천 소속으로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뛰었네요.
‘ 김한빈 부상으로 인한 전력 이탈 ‘
‘ 감한솔 경고누적 결장 ‘ 이 컸습니다.
어제 전남전이 시즌중에 제일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처참하게 대패하면서 올 시즌.... 끝나고 봅니다.
전남 또한 우리를 잡아야만 PO 희망을 이어 갈 수 있기에
우리보다는 조금 무리해서 라인 올리고 덤빌꺼라고 생각했고,
우리는 우리꺼 잘 지키면서 카운터 한방 날리는 경기 했었어야 됐는데..
너무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관중들도 4천명 가까이, 정말 많은 분들 오셨기에 더 아쉬운듯 합니다.
올 시즌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실력있는 감독님 제대로 오셔서 밀어주고
팀 좀 갖춰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