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명분으로 배송 연기될 것 같더니 이렇게나 예상대로...
대량의 유니폼 출고 작업으로부터 마킹 및 포장 등 상품이 여러 이동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대면으로 진행되는 현장 수령과 택배 수령 모두 예방 차원에서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량이라고는 하지만 막말로 우리 유니폼 판매수량 몇백장도 되지도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무슨 제작에 마킹에 배송 할 말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다른 회사는 일도 안하고 다 쉬나 그럼 일할 사람 다 일하고 배송할 사람 다 배송하는데
매년 개막 일정에 맞춰서 제대로 배송도 못 해서 현장수령 시키는 주제에 이번엔 좋은 명분 잡았네..
매년 나아지고 개선되는 점이 하나도 없네 매년 제자리걸음 하는것도 지치네요.. 아오 빡친다. 매년 관중 줄기만 하는거 보면 느끼는거 없나
같은 조건 안양은 매년 관중 증가하는데 우리는 역행 고정팬조차 쳐내는 중인데 느끼는것도 없나
리그일정이야 어쩔수 없는 일이라 보는데 이건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항상 상상 이상을 보여주는 우리 구단 직원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