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구단은 별 같잖은 내용도 기사가 되는데
요즘은 유난히 더 부천 기사가 안보입니다.
가끔 나오는 건 메쉬님 지적처럼 축구 이야기인지 뭔지 모를 연성 아이템들.
우리 마케팅팀 수준이라고 봅니다.
"전지훈련에서 송 감독이 강조한 무엇"
"부천 입단 OOO, 올해는 받드시 부활한다"
"부천에서 새출발 XXX, 과거 명성에 기대지 않겠다"
"송선호, 외국인 선수 문제 걱정하는 질문에..."
팬들은 듣고 싶은 메시지도 많고,
어떤 준비가 이뤄지는 지도 궁금하고,
훈련은 잘 됐는지도 궁금한데
쓸잘떼기없는 메시지만 SNS에서 재잘거려 댑니다.
부천은 내셔널리그에서 지자체가 그냥 프로로 끌어올린 그저그런
축구팀 아닙니다.
풍족하지 않지만 예산도 나오고,
잔소리도 좀 적어진 것 같고
구단 운영에 긴장감이 확 떨어진 느낌인데,
프런트도 내셔널리그 팀 소속느낌의
그냥 공무원 또는 공기업 같은 축구인 흉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팀 뿐만 아니라 2부에 많은 시민구단들,. 시청에서 공무원이 파견되어 근무하죠? 우리팀만 봐도 사무국장님이랑 경영팀장님 두분이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두분도 우리팀에 계시면서 애정도 많이생기셨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어쩔수없는건 있네요.
이전에 근무하셨던 분들도 2년인가?마다 순환?을 하기때문에 업무의 연속성도 부족하고 전문성이 떨어질수밖에 없고..
이게뭐지했는데 글에서 지적하신 내셔널리그팀 분위기인가 싶어요 밑에 사원들이야 열정도있어보이고 능력도 있어보이는데.. 실제로 많은 부분이 위로 보고가되면 짤릴수도있겠고..
시에서는 저번시즌에 나왔던 클린구단? 투명한 관리 이런거를위해서 시청공무원 파견하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단점이 존재하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