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키큰선수 좋아하면 외국인을 그런애로 뽑던가

제가 뭐 이태호 탓했습니까 감독이 수비수 공격수로 갈아넣는 짓만 지금 몇년째인데요. 좀 요지 보고 생각해주세요.

표현이 거치시네요 갈아넣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태호 선수 말씀하시는거 아니면 어떤 요지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진짜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는겁니다. 제주전 패배하고 갑자기 포변 얘기의 요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제 생각에는 송선호감독 포변 잘합니다. 닐손도 작년 부천에서 혼자 캐리하던 이유가 송선호감독이 포변을 시켜서 그렇습니다. 안양가서 닐손이 원래 있던 자리로 가니까 어땠습니까? 부천에서 처럼 활약이 좋았나요? 이런 말씀드리면 또 수비수에서 공격수인데 이건 상황에 안맞는다 뭔 개소리냐 요지 좀 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제 요지는 선수에게 맞는 자리를 점차 찾아주는게 문제인지 물어보는 겁니다. 성장을 시키는 겁니다. 애초에 기업구단 처럼 돈이 많았으면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 데리고 왔겠지요. 작년에도 이인규 선수도 포변때문에 말 많았는데 공격이 수비보다 훨씬 낫었습니다. 이인규 선수 수비 때문에 몇 골을 먹었는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혈기왕성님이 약간 오해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아마 도로로동동동님 발언은 여태 몇 번째 센터백 포변 시도인지 답답해서 하신 말씀같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양기훈 선수 정택훈 선수 이인규 선수 김재우 선수 등등 꼭 한명씩은 센백 포변을 하더라고요 거기서 성공률이 매우 낮았고 선수들은 선수대로 폼도 나빠졌고요ㅜㅜ 예전부터 말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센터백들을 공격수로 포변하는건 반대하는 입장이라 글 남깁니다 아무쪼록 싸우시지 마시고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팬사이트의 반말을 싫어해서 민감하게 받아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