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595424&cp=hani
지난 13일 저녁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언남고-남강고의 학원축구리그(주말리그). 지독한 언남고 축구의 패스플레이에 '뻥~축구' 고정관념은 박살났다. 경기장에 온 김호 전 대전 감독은 "저 패스 게임 때문에 난 언남고 광팬"이라고 했다.
골킥 안 하는 축구가 한국에서도 가능하다니! 유쾌한 궁금증의 해답은 정종선(43) 언남고 감독이 쥐고 있다. 1994 미국월드컵 출전, 프로 271경기 이력의 스타플레이어는 없었다. 10년 동안 눈길 한 번 받지 못하는 고교 현장에서 "하늘이 준 시련"과 맞서 싸웠다. 구릿빛 얼굴에 기다란 입, 깊게 파인 이마의 주름이 한 우물의 고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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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일부..
가슴이 찡하네요..
한국축구의 밑바닥부터를 책임지고 있는 분.
우리 부천도 어쩌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때인데요
더 우리가 분발해야겠다는 ㅎㅎㅎ
지난 13일 저녁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언남고-남강고의 학원축구리그(주말리그). 지독한 언남고 축구의 패스플레이에 '뻥~축구' 고정관념은 박살났다. 경기장에 온 김호 전 대전 감독은 "저 패스 게임 때문에 난 언남고 광팬"이라고 했다.
골킥 안 하는 축구가 한국에서도 가능하다니! 유쾌한 궁금증의 해답은 정종선(43) 언남고 감독이 쥐고 있다. 1994 미국월드컵 출전, 프로 271경기 이력의 스타플레이어는 없었다. 10년 동안 눈길 한 번 받지 못하는 고교 현장에서 "하늘이 준 시련"과 맞서 싸웠다. 구릿빛 얼굴에 기다란 입, 깊게 파인 이마의 주름이 한 우물의 고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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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일부..
가슴이 찡하네요..
한국축구의 밑바닥부터를 책임지고 있는 분.
우리 부천도 어쩌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때인데요
더 우리가 분발해야겠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