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12월 3일자 기사입니다**
<<내년 20팀 참가… A, B 조로 나눠 리그>>
K3리그가 눈부신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다.
축구계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했던 K3리그가 기존의 K리그와 내셔널리그를 팀 수 면에서 추월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해 17개 팀이던 참가 팀도 내년시즌 20개 팀으로 늘어났다.
2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한국 축구의 신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축은 12월 1일 소위를 열어 2010년 K3리그 출전을 신청한 4개 팀 중 ‘춘천시민구단(감독 함철권)’ ‘(주)양천시민구단(감독 김강남)’ ‘영광FC(감독 정평열)’의 리그 출전을 승인했다.
그러나 ‘FC비전365’에 대해서는 서류 미비 등의 문제로 승인을 유보했다.
이로서 내년 K3리그에는 ‘춘천시민구단’ 등 3팀이 합류하면서 참가 팀이 총 20개 팀으로 늘어났다. 경기 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망이며 전,후기에 걸쳐 각 조별 18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대축 이종환 경기위원장은 ‘내년부터 K3리그는 A, B 양대 그룹으로 나눠 ‘홈 앤 어웨이’로 경기를 갖게 되며 2012년부터 승강제를 실시하겠다’며 ‘양적인 팽창에 머무르지 않고 질적인 향상을 꾀하는 한편 프로에 버금갈 수 있는 내실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내년 K3리그에 참여할 3개의 신생 구단 등은 근거지로 활동하는 지방자치 단체 등에서 재정과 운영을 책임지겠다는 각서를 리그 사무국에 제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팀 운영 등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며 축구계 저변 확대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생 팀을 이끌 각 지도자들의 면면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춘천시민구단’은 함철권(전 중대부고 감독)씨가 지휘봉을 잡았다.
함 감독은 경신고, 중앙대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2년간 중대부고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능력을 인정받았으나 개인 사업을 위해 감독을 사임하고 현재 (주)자코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춘천시민구단’은 오는 12월19일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시민구단’은 현 광주대학교 감독으로 재직 중인 정평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정 감독은 ‘광주대 2군 선수들을 주축으로 K3리그에 출전 하겠다’면서 ‘영광 등 인근 지역의 선수 출신들에게도 기회를 줄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광주대는 창단 2년에 불과한 신생 팀이나 전국 무대 등에서 강호들을 연파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는 신생 강호로 높은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K3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서울양천시민구단’은 김강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모 방송 해설자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강남 감독은 팀 컬러에 대해 ‘공격성향을 띤 팀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면서 ‘그라운드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3년 후에 K리그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강남 감독은 경신고와 고려대를 거쳐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중경고 교사로 재직 중인 중견 축구인이다. 한편 ‘서울양천FC’가 목동구장을 사용하게 되면서 서울 유나이티드와의 더비매치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근 기자 (ceo@weeklysoccer.co.kr)
사진 = 고재오 기자
............
이건 뭔가요??
용인은 내셔널행이라고 하고...(하더니....용인시청팀이 새로 창단해서 엔리그행~~)
인천과 충주는 아직 합류도 안 한 것 같은데....
11월11일이 마감일이었으니....일단 팀수는 거의 결정이 된 건가요??
...
18라운드라......
<<내년 20팀 참가… A, B 조로 나눠 리그>>
K3리그가 눈부신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다.
축구계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했던 K3리그가 기존의 K리그와 내셔널리그를 팀 수 면에서 추월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해 17개 팀이던 참가 팀도 내년시즌 20개 팀으로 늘어났다.
2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한국 축구의 신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축은 12월 1일 소위를 열어 2010년 K3리그 출전을 신청한 4개 팀 중 ‘춘천시민구단(감독 함철권)’ ‘(주)양천시민구단(감독 김강남)’ ‘영광FC(감독 정평열)’의 리그 출전을 승인했다.
그러나 ‘FC비전365’에 대해서는 서류 미비 등의 문제로 승인을 유보했다.
이로서 내년 K3리그에는 ‘춘천시민구단’ 등 3팀이 합류하면서 참가 팀이 총 20개 팀으로 늘어났다. 경기 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망이며 전,후기에 걸쳐 각 조별 18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대축 이종환 경기위원장은 ‘내년부터 K3리그는 A, B 양대 그룹으로 나눠 ‘홈 앤 어웨이’로 경기를 갖게 되며 2012년부터 승강제를 실시하겠다’며 ‘양적인 팽창에 머무르지 않고 질적인 향상을 꾀하는 한편 프로에 버금갈 수 있는 내실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내년 K3리그에 참여할 3개의 신생 구단 등은 근거지로 활동하는 지방자치 단체 등에서 재정과 운영을 책임지겠다는 각서를 리그 사무국에 제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팀 운영 등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며 축구계 저변 확대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생 팀을 이끌 각 지도자들의 면면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춘천시민구단’은 함철권(전 중대부고 감독)씨가 지휘봉을 잡았다.
함 감독은 경신고, 중앙대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2년간 중대부고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능력을 인정받았으나 개인 사업을 위해 감독을 사임하고 현재 (주)자코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춘천시민구단’은 오는 12월19일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시민구단’은 현 광주대학교 감독으로 재직 중인 정평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정 감독은 ‘광주대 2군 선수들을 주축으로 K3리그에 출전 하겠다’면서 ‘영광 등 인근 지역의 선수 출신들에게도 기회를 줄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광주대는 창단 2년에 불과한 신생 팀이나 전국 무대 등에서 강호들을 연파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는 신생 강호로 높은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K3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서울양천시민구단’은 김강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모 방송 해설자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강남 감독은 팀 컬러에 대해 ‘공격성향을 띤 팀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면서 ‘그라운드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3년 후에 K리그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강남 감독은 경신고와 고려대를 거쳐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중경고 교사로 재직 중인 중견 축구인이다. 한편 ‘서울양천FC’가 목동구장을 사용하게 되면서 서울 유나이티드와의 더비매치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근 기자 (ceo@weeklysoccer.co.kr)
사진 = 고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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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요??
용인은 내셔널행이라고 하고...(하더니....용인시청팀이 새로 창단해서 엔리그행~~)
인천과 충주는 아직 합류도 안 한 것 같은데....
11월11일이 마감일이었으니....일단 팀수는 거의 결정이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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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운드라......
춘천과 영광이라... 닭갈비와 굴비 ㄲㄲㄲㄲ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