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이랑 전 단장이랑 구단으로 깽판치는게 말이 됩니까 ?

덕분에 감독후보군이 7명이고 그중에 이영민 이을용이 있단걸 알았네요. 기자야 그렇다치고 시의원이 저렇게 왈가왈부해도 되는지는 저는 참 모르겠습니다. 저들의 얘기만 들어보면 상당한 비위행위가 있다고 생각들게 만드네요?

기사만 봐서는 임완섭은 그냥 명단에만 끼워넣은듯 하네오 애초에 선임할 생각도 검토할 생각도없는

무슨 의도로 실명까지 꺼내는지 참

주식회사 부천FC1995의 대주주가 부천시니까 부천시민이 토론해야한다고 글쓰시고

100개 가까운 댓글이 달렸는데 책임값없이 글 삭제해버렸네요.

얼마나 정성스럽게 댓글을 남겼는데. 책임질수 있는 말만 뱉고 책임질수 있는 말만 써야지

뭐때문에 삭제하셨는지 우리팀에 대한 애정은 알겠지만 이번엔 좀 실망스럽네요.

충분히 외압으로 느껴질수 있다는걸 아실텐데

공개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누구인지까지 밝히면서 압박하고. 그 감독이 무서워서 오겠습니까? (우선협상대상자가 누구인지 일반팬들은 모르는 정보니 특혜네요)

특히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름빨도 없으면서 이을용보다 나은점이 뭐냐고 하시던데.. 

제 정성스런 댓글이 삭제되었으니 여기에 다시 남기자면

우선협상대상자라고 언급하신 감독은 우리와 예산수준이 비슷한 A구단 감독대행+감독 시절 22승 21무 22패

이을용 감독은 리그1 대기업 FC서울 감독대행 구단최초 하위스플릿, 승강플레이오프가서 겨우 잔류.

인데 프로감독 커리어로서 이을용이 훨씬 뛰어나다고 할수 있을지..

도대체 기사에서 이을용을 뭘 보고 후보군7명중에 스펙이 가장 뛰어난데 연봉때문에 배제당했다고 한건지.

전 단장은 기사쓰고 시의원은 공유하고. 여론을 조성하려한건지.

임완섭이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