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팀

정치 어렵네요... 구단이 후원받는게 좋긴한데 이를 이용하는건 좀 그렇지않나 싶어도 이렇게 안하면 누가 우릴 챙겨주나 싶기도하고...

기사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1. 시금고와 부천fc 후원금과는 별개의 문제다를 분명히 하기위한 회의였다는 느낌....

추후 시금고 선정에 농협이 탈락할 경우.. 시의원분이.. 질의한 부분에 문제제기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한 회의라는 느낌..

2. 그런데.. 2번째...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후원금을 받고.. 그것이 조합에 온전히 전달되느냐는 박00의원의 질문부터는 다분히 부천fc에 대한 악의적 질의 처럼 보이네요... 이00 위원장과 주고받기를 등을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의 진실에 대한 깊은 천착이 아닌....

회의의 내용과 동떨어진..... 트집잡기처럼...

3. 그래서 매우 기분이 나쁩니다.. 솔직히 저분들 지역구 어디인지.. 확인하고 낙선운동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 솔직한 느낌으로는 시의원끼리 지금 정치세력싸움하고 있습니다

정재현의원이 박순희의원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출신인데 이해충돌 소지가 있지않느냐로 권익위원회에 문의했다가 2년만에 이해충돌 맞다고 처분내려오니까 지금 동료의원들이 같은 의원끼리 뭐하는거냐는 식으로 해서 정재현 의원 징계안까지 낸걸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하나은행 건이랑 엮은건 오바 맞다고 보지만, 시의원들도 정재현의원이 한 말이라서 더 죽자고 달려드는겁니다. 사이가 안좋으니까요.

작년인가 은행atm에서 돈 훔친 절도 시의원 징계안은 반대하던 분들이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 잘 하는 짓입니다.

28명중에 20명 더불어민주당 뽑아주니 자기들도 너무 많다고 느꼈나 전혀 뭉치질 못하고 맨날 싸움질이나 쳐하고 있네요.

민주당 시장이 키워준 팀. 차기 시장도 민주당이고 시의회도 압도적이라 기대했던 제가 멍청했습니다. 우리팀에 불똥튈거 같아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