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옴팡 맞으면서 뛴 토요일 경기 영향이 컸던거 같습니다.
2일 밖에 못쉬고 체력적으로 힘든게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후반 막판들어 라인도 계속 벌어지면서 세컨볼을 따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평일 원정인데도 불구하고 팬분들이 엄청 많아서 놀래기도 했네요
관중 분위기는 우리 홈 경기 같았네요.
골먹기 전 분위기로 김포에서 랄랄라 한번 했어야하는데 너무 아쉽고 경기결과도 아쉽고
패배한건 아니지만 뭔가 극장골 얻어 맞으면 멍해지긴 하네요
어제 직관하신분들 집관하신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홈경기 때 도 N석으로 오셔서 같이 부천을 외쳐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골 기회가 있을 때 넣었어야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