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쏴야 하는 상황에 한 번 접다가 슛 못하고,
어쩔까 머뭇거리다가 슛 못하고,
자기가 마무리 해야 하는 상황인데 왜 자꾸 옆으로...?
경기 막판에 심플하게 하니까 오히려 잘되는 느낌이 들던데요.
3일만의 경기. 선수들 거의 그대로 로테이션 없이 나와서 엄청 지쳤을텐데 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로테이션이 분명히 필요한 경기였는데..
이번 경기가 아니라면 지난주 토요일 경기라도 어느정도 로테 돌렸어야 할거 같은데,
감독님이 누구를 써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했던게 얼마전 이야기 같은데..
흡패는 포함 4명 로테 돌렸고
우리는 1명만 로테 돌렸네요...
정갑석 감독 있을 때의 선발과 교체 명단을 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