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 해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많은 이야기 나누고 그동안 못했던
축구 얘기 하면서 밤새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각자 어떻게 축구장에 왔고
얼마나 축구를 봤고
어떤 모습으로 축구를 보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마음으로 함께한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어린 친구들부터 가족팬분들 그리고 올드(?) 헤르메스 형님들까지
늦은 시간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수요일, 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시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올한해 리딩팀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