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에 관해서 쓸건 딱히 없어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이적에 대해 그냥 소설 몇가지 써 봅니다.
1. 김강산은 구단이나 감독님도 전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대구가 갑자기 바이아웃 질러버리고 선수도 가겠다고 해서 몹시 당황스러운 상황인 듯.
2. 이시헌, 송홍민은 시즌 중에도 계속 잡았는데 이시헌은 시즌 중반부터 이랜드에서 계속 영입제의 오니 잰것 같고, 송홍민은 출전시간 불만 때문에 결국 나가기로 했나봅니다.
3. 오재혁은 전북 말고도 몇군데 더 제안 있었는데 선수가 전북 가겠다고 한 것 같습니다.
4. 흡패 정민기는 원래 북패랑 이적료까지 쇼부 다 보고 선수 개인협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북이 끼어들어서 선수는 당연히 전북가겠다고 함.
선수가 전북 가겠다고 하니까 전북은 그걸 이용해서 이적료 깍고...
5. 그래서 북패는 최철원으로 방향 튼 듯. 우리 구단은 북패가 정민기 이적료 쓸려고 했던 것 기준으로 얘기하고 있나 봅니다.
6. 주전급 중에 추가로 이탈 있는 듯 합니다.
7. 동남아 선수는 괜찮은 선수 있으면 영입해보려고 하는 듯.
주전급 추가 이탈이라... 누굴까요 ㅎㅎ
소설 재밌게 보고 갑니다.